SNL 코리아 3시즌을 끝으로 장진 감독 하차한다네요.


이번주가 3시즌 마지막이고..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출연합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장진 감독 하차한다고 합니다.

(김슬기양 트위터 보니 배세영 작가도 같이 하차한다고 하네요.. )

그런데, 장진 감독 트위터를 보면 연출인 안상휘 PD 에게 그냥 나오지 말고 잘 싸우다 짤려 나오라고 하는 내용이 있어요.


처음 SNL 코리아 시작할때 장진이 오리지날 SNL 보다 정치풍자를 약하게 할 생각 없다. 외압이 들어오면 때려치겠다라고 tvN 에 이야기 했고, tvN 에서 걱정말라고 했다던데... 결국 여의도 텔레토비 때문에 외압이 들어온건가요..


1시즌에서 좀 밋밋하다가, 2시즌부터 19금으로 수위를 올리고 1시간반에서 1시간(하지만 보통 10분초과)으로 압축하면서 재미가 있어졌는데..

케이블 방송에까지 관심 주시는 ㅂㄱㅎ의 꼼꼼함에 경탄을 금할 수가 없네요.


4시즌에 내년 2월에 시작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 확정된건 아닌것 같고..

ㅂㄱㅎ가 대통령 되면 4시즌 못하겠죠.

tvN도 19일 이후에 4시즌 발표 하려나.




    • 2시즌부터 이미 대본이나 연출에서는 손 뗐다고 들었는데요. 그 덕(?)에 재미있어진거라고...
      • 제 기억에 1시즌에는 총감독 및 연출이었고 2시즌부터 총감독만 했죠.. 총감독이 대분이나 연출을 직접 안한다고 손 뗐다고 표현할 수 있나 싶네요.
        • 장진 색깔이 진했던 1시즌은 확실히 재미없었어요. 과장 심한 연극무대 보는 기분이었죠.
    • 제가 알기로 이번 시즌부터 쉬는 거 없이 매주 정규편성이지 않았나요
      • 맞아요 이번시즌 시작할때 정규편성이라고 했었죠. 코빅처럼.
    • 정치풍자를 장도리 반만큼만 해줘도 재밌게 보겠는데 가끔 터지는 괜찮은 섹드립 보려고 억지로 참으려니 고되긴 합니다.
    • 근데 어차피 오래하기 힘들지 않았을까요. 연극 연출에 영화 연출까지 하는 사람인데 예능 연출까지 장기적으로 한다는건 힘에 부쳤을거에요.
    • 하차가 아쉬운 면도 있기도 있는데, 기왕 공석 된 김에 저한테 맡겨 주신다면(...) 어림도 없이 괴상한 정말 마구잡이로 휘몰아치는 코미디쇼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은데...
        • 받고 제친구 조원희감독도 밀어봅니다 ^^
      • '마구잡이로 휘몰아치는 코미디쇼' 정말 보고 싶어요. ㅎㅎㅎ
      • 일단 각본을 써서 보내시는게...
      • 저는 19금으로 백의좋군 하겠습니다.
    • 음..솔직히 장진이 손 댄것같은 부분은 지독하게 재미가 없어서..
    •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군요. 장진 스타일이야 호불호가 갈리지만... 자의로 그만둔게 아니라 외압때문에 그만둔다는 게 포인트죠.
      누굴 데려다 놔도 정치사회풍자는 못하고 섹드립만 칠텐데, 그럼 굳이 SNL 일 필요도 없고..
      • 외압 때문에 그만둔건지는 확실하지 않아서요.
        그동안 대본쓰시고 연출하시던 분들이 지금처럼 잘해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물론, 정치풍자에 대한 외압이라면 심각한 문제죠.
      • 외압인지 아닌지는 불확실한거고 그건 가라님 추측이죠.
      • 말씀하신대로 처음 시작할때 간섭하면 그만두겠다고 했고.. 그만두면서 연출한테 당신은 그냥 그만두지 말고 싸우다 잘리라고 얘기한데다가 정규편성이라더니 대선 앞두로 시즌종료라고 하면 외압이 있었나보다 하고 '추측'하는거죠.
        케이블 프로에도 꼼꼼히 간섭하시는데, ㅂㄱㅎ 대통령 되면 무도 폐지는 당연한거고..
        • 그러니까 걍 님 추측이잖아요. 님 추측으로 다른 분들이 착각했다 운운할 필요가 없죠. 그 전에 이 포스트 자체와 댓글내용이 '착각'할 꺼리도 없는데 무슨 착각요.
      • 제가 듣기로는 뭐 아시안게임 연출도 해야하고 이래저래 바빠져서 몇달전부터 하차의사를 밝혀왔다고 그러던데요.
    • 장진이 손 떼고 나니 재미가 살더군요. 시즌3에 들어와서는 콘텐츠의 자가생성 가능한 시스템이 자리잡은거 같았는데, 설마 이런 군침도는 포맷을 쉽게 포기할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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