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엄마가 뭐길래는 열린 결말인가요

* 아시겠지만 줄거리는 대충 이런것 같습니다(저도 중간부터 봐서).

 

김서형은 동창인지 아는 오빠인지 전현무를 만나게 되는데, 전현무는 자기가 미국 정보기관 요원이라고 얘기합니다.

007 영화에서나 등장할 것 같은 몇몇 상황을 겪지만 이내 남편(류승수)에게 들키게 되죠. 전현무는 자신이 발각되면 안된다고 나문희 여사 집으로 옵니다.

 

시트콤이라는 걸 생각하면 대략 결말을 짐작할 수 있죠. 전현무는 정신병원에서 나온(도망친?) 사람이고, 그를 뒤쫓던 사람들은 적국의 요원이 아니라 정신병원 관계자들.

 

그런데 결말에서 한번 더 꼬아주는군요.

정신병원차 뒤에 탄 전현무는 그를 뒤쫓던 사람과 대화를 나눕니다. 이렇게 위장해야만 자기 첫사랑인 김서형을 지킬 수 있다고. 

앞에서 운전을 하는 두명의 정신병원직원들은 피식웃음인지 야비한 웃음인지, 아무튼 미묘한 웃음을 날리고, 자동차가 떠나는 것으로 끝납니다.

 

중간부터 보기 시작해서 잘모르겠지만, 괜히 궁금해지는 결말이네요.

 

 

* 그나저나 신소율씨 참 예쁘네요. TV보는 내내 눈에서 하트 뿅뿅.

 

 

 

    • 써주신 내용만 보면'셔터 아일랜드'가 생각나네요.

      그것도 결말가지고 설왕설래 많았는데 말입니다.
    • 검은 옷 입은 남자도 같이 미친건지 아니면 진짜인지 열린결말이죠.

      전 보는내내 전현무가 진짜 고정되면 어쩌지 걱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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