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프레임에 대한 호기심....

 저는 판타지를 싫어해요. 여기서 말하는 판타지는 넓은 의미 말고요 반지의 제왕을 기원으로 하는 그 쪽 세계관이요. 게임도  rpg는 안하구요... 고딩때 매직더게더링이 한창 날릴때

 도 무관심.... 반지의제왕 3부작은 아예 보지도 않았고 조금 다르지만 해리포터 역시 한편도 안봤고 호빗 역시 전혀 관심 없고 볼 생각 없었습니다. 그런데 48프레임. 이거 하나때문에

 약간 흔들리는 중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호빗이라는 영화에 대한 호기심은 여전히 0프로입니다. 내용 관심없구요... 단지 48프레임의 영상이 어떻게 다르게 보일것인가 하는 그 하나

 때문에 보고싶은 마음이 생겨요. 


 영상쪽에 지식이 좀 있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저는 잘 몰라서 상대적으로 낮은 24프레임의 영화필름 화면은 그토록 화려하고 멋지고 서정적이고 긴장감이 넘치고 드라마틱한데

 30프레임의 그냥 티비화면이나 드라마화면은 왜이리 싼티나보일까 하는 생각은 항상 했었죠. 다른거보다 케이블에서 영화를 해주면 프레임이 어떻게 손을 본건지 드라마화면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어디서 줒어들은건데 일반 영화 프레임을 두배로 컨버팅?해서 방송하는거라더군요) 진짜 영화가 가진 특유의 위엄이 다 사라져버리는 느낌이죠... 영화 회사

 원이 생각나는데 그냥 일반적인 영화의 그림인데 소지섭이 사무실에서 무쌍난무를 펼치는 장면에서만 포맷을 다른걸 썼는지 마이클만영화 스러운 그림이 나오는데 그게 참 별로였

 어요.  그냥 24프레임이라는 포맷에 길들여져서 그렇게 보이는것인지.... 하이프레임일 수록 사실 더 고화질에 더 선명하고 부드러운 영상을 보는건데... 


 그리고 게임. fps게임을 해보면 프레임에 굉장히 신경을 쓰게 되는데...여기서 진짜 궁금한게 영상은 24프레임으로 봐도 이상없고 30프렘을 보면 지극히 부드러운데 왜 게임이 30

 프레임이면 그렇게 뚝뚝 끊어져서 보이는건지 궁금하더군요.... 

 

 

    • 일본 애니메이션이 리미티드 인데, 디즈니는 36 프레임이던가를 쓴다고 하니 그 차이를 비교해 보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게임이 30프레임이면 끊어져 보이는건 시스템 사양이 딸려서?
    • 영상포맷중에 프레임이 제일 헷갈립니다. 인터레이스 디인터레이스 풀다운 캐스케이드 PAL NTSC... 이 모든게 최초의 전력 헤르츠에 의해서 결정됐다는거까지 알게되면 모든걸 포기하게 됩니다.

      그리고 극장에서도 실제로는 48프레임으로 돌리는거라고 하는데 이것도 설명하면 복잡해요. 아무튼 극장 프레임이 단순한 24프레임은 아닌게 패닝이 되는 화면서 저더같은 버벅되는게 없이 훨씬 부드럽다는거죠.

      흔히 17프레임 이상이면 눈에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게임 60프레임 보다가 밑으로 내려가면 영 아니라는게 알 수 있죠. 일단 인간 눈이 높아지면 그 아래로 못보죠.

      어째거나 필름을 TV로 옮길때, DVD 블루레이로 옮길 때 모두 컨버터 방법이 다르더군요. 요즘은 영상기기에 네이티브프레임이나 24프레임을 지원한다는데 블루레이 소스로만 제대로 가능할겁니다.
    • 프레임의 느낌이 다른이유는 모션블러링에 있습니다. 필름은 초당 24장을 찍지만 한컷과 다음컷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보이는 모션블러가 들어가있죠. 비디오카메라나 디지털카메라도 모션블러가 없는건 아닌데 기계식셔터의 필름카메라로 찍히는것과는 다르기때문에 그런차이가 납니다. 또 게임은 모션블러가 아예 없어서 (최근에 그래픽엔진으로 비슷한 효과를 추구하는거같긴 하지만) 30프레임 이상으로도 끊어져 보이게 되죠. 사실 HD 방송 60프레임짜리조차 동작이 섬세하다는 느낌은 들어도 필름과는 많이 다릅니다.
    • 유럽 쪽 TV/비디오는 PAL 방식이라 25프레임인데, 이것도 느낌이 또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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