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및 국내 투표 독려 부탁드립니다

아시다시피 노무현이 당선된 16대에는 57만표 차이로 이겼고, 김대중이 당선된 15대에는 불과 39만표 차이로 이겼습니다. 1.7%P차이였지요. 대통령 선거는 아니지만 심상정 19대 국회의원이 막판 해외 부재자 투표 개표에서 역전해서 백칠십표 차이로 국회의원이 되었다는 점을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통합민주당 문학진 후보는 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박혁규 후보에게 두 표 차이로 떨어져 '문두표'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최초 검표에서는 세 표 차이었으나 법원의 재개표 결과 두 표 차이로 드러났습니다. 17대 총선에서도 자민련 김낙성 후보가 열린 우리당 박기억 후보를 아홉표 차이로 누르고 이겼습니다. 


재외국민 투표는 지난 12월 5일에 시작해서 오늘이 삼일째입니다. 지난 이틀간 투표율은 16.1%이고, 4월 총선때 이틀 누적 투표율 10.1%보다 높습니다. 12월 5일과 6일이 주중임을 감안하면 주말 투표율은 더 높아지리라 예상합니다. 지난 4월 총선 때 투표한 재외국민은 5만6천4백56명. 만일 이 추세대로 나간다면 재외국민 투표자는 9만명을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현재 투표를 하겠다고 등록한 재외국민의 수는 21만 칠천오백일곱명입니다. 


혹시 주변에 해외에 나가있는 재외국민이 있다면 투표 독려 부탁드리고, 또한 국내에 있는 분들께도 투표 독려 부탁드립니다. 국민이 대통령 선거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오 년에 한 번 뿐입니다. 



    • 주말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말에 한꺼번에 하러 가리라 예상합니다.
    • 겨자님도 어느정도 파악하고 게실듯 하지만
      의외로 국내보다 재외국민 여론 상황이 긍정적인 이유가 공중파와 조중동보다는 인터넷매체를 통하여 대선관련 뉴스와 정보를 얻으며 고학력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인적 구성상 교민사회의 큰 목소리는 보수층이더라도 바닥민심은 야권성향인 경우가 많은듯 싶어요.
      그래서 투표율이 높을수록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이 재외국민투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북미 동포들은 오늘 타임지 표지 하나로 게임오버일듯 싶네요 :)
      • 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자세한 건 쪽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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