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독재자의 딸(이든 아들이든간에)이 아니라 그냥 독재자 아닌가요? -_-

박근혜는 박정희의 정치적 아들이다, 이 이야기는 너무 많이 해서 입 아프고요.

 

5일에 온 선거공보를 오늘 꼼꼼히 보면서 아, 이 사람은 독재자의 생물학적 딸이든 정치적 아들이든 아무튼 뭐든 간에

 

그냥 독재자구나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박근혜 단독토론 때, 이력서에 퍼스트 레이디 대행을 써 놓은 것 보고도 참 기가 찼었는데

 

선거 공보에도 '前퍼스트레이디 대행', '어머니를 잃은 22살의 퍼스트레이디 박근혜'를 이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정말 미친 것 같아요. -_-

 

전방은요? 와 대전은요?도 빠지지 않고 나옵니다.

 

'아버지마저 잃고 청와대를 떠나던 박근혜를'이라는 문장을 읽으면서는 뭐 어쩌라고 싶습니다.

 

 

이토록 퍼스트 레이디 했던 경험이 자랑스럽고 내세울만하고

 

그저 아버지를 잃은 슬픔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냥 독재자라고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전 일말의 양심이 있으면 적어도 퍼스트레이디 대행을 이런 식으로 문자화해서 남기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그렇게 써놓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자기 편인 사람들은 다 알잖아요?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고 쓴 건 아닐테고, 이정도로 후안무치할 줄은 정말 몰랐어요.

 

 

다른 분들도 몇 번 언급하셨지만, 토론회 때마다 흉탄흉탄 하는 것도 듣고 있기 괴롭고요.

 

 

어쩌다가 이런 사람이 이렇게 활개치고 다니고 있는 거죠?

 

 

    • 일단 독재한적이 없으니 독재자는 아니죠
    • 독재에 대해 판타지와 향수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 40%(???) 사람들 때문에 활개치고 다니시죠
    • 박이 되면 한국 회색 정치사의 정점이 되는거죠.
    • 본인들도 실력자 라고 좋아하는 단어인 strongwoman 으로 불러주죠 뭐.

      외국에 가서도 꼭 그렇게 자기소개해라 꼭 해라 두번 해라
    • 그네씨가 해본건 당선과 사퇴뿐이어서 =_=
    • 지금 새누리당에서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독재자죠. 민주주의는 방법론이기도 한데 그것에 대해선 애초에 배우지도 않았고 배울 생각도 없는 듯. 절대 왕정 시대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공식 발표했잖아요. 절대 왕정의 제왕적 태도로 민생 운운하는 꼴을 보면 기가 차고 그것에 환호하는 지지자들은 15-16세기의 신민들처럼 보입니다.
    • 이 사람 자체로 능력이 뭐가 있나요?
    • 말씀하신 그 페이지 읽다가 공보물 집어던졌습니다.
    • 그냥 대통령되면 환관정치나 하겠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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