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게시물에 힘입어 케이크 하나 수배합니다.


제가 이 케이크를 맛본 것은 

이번 여름에 핀란드로 여행을 가서였어요.


핀란드에서 유명하다는 초콜렛 및 케이크 브랜드 FAZER의 샵에서

커피와 케이크를 먹었는데

우리가 고른 것은 '부다페스트'였습니다.


가볍게 모양만 보고 고른 케이크였고 맛을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맛보고 깜짝 놀라서 탄성을 질렀습니다.

너무 달콤하고 향기롭고 부드럽고,...!!


이미지는 이렇습니다.

(첨부가 서툴러서 링크만 올려요)

http://www.google.com/search?q=budapest+cake&hl=en&newwindow=1&tbo=d&source=lnms&tbm=isch&sa=X&ei=4KDBUK-gDoeQiAfzvICIAQ&ved=0CAQQ_AUoAA&biw=1366&bih=603


케이크를 먹을 때마다 이 케이크를 다시 먹을 수 없을까 고민하는데

한국 검색 엔진에서는 검색해도 이 케이크를 파는 곳을 찾을 수가 없네요.

후기도 없고, 이미지도 같은 케이크가 안 나오고요,

다만 한 분이 스스로 만들어 먹었다고 올린 다음 블로그만 하나 찾아집니다.


혹시 우리나라에서 (서울에서) 이 케이크를 파는 곳을 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진으로 보기에 다쿠아즈 시트에 크림, 과일 같은데 서래마을 줄리에뜨에 비슷한 게 있긴 합니다. 겉에 크러스트?가 있진 않은데 아마 너트 가루를 안 넣은 게 아닐까 싶어요. 흰자로 만든 시트라는 거까진 같습니다.
      • 네, 다쿠아즈 시트에 크림과 과일 맞습니다.
        줄리에트 찾아보니 말씀하신 것이 '다쿠아즈롤'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그것인가보네요.
        사진을 보니 롤모양으로 말린 것도 그렇고 상당히 유사해보입니다.
        내일 안 그래도 그 케잌을 먹었던 사람과 서래마을에서 저녁 먹기로 했는데 저녁 먹고 가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헉, 저도 이 게시물 묻어갈래요.
      십 년 전쯤 여의도에서 근무할때 선물로 들어온 모듬 빵 바구니 속 케잌과 비주얼이 꽤 흡사하네요.
      겉은 과자 누네띠네처럼 바삭바삭한 시트로 감싸있는데 훨씬 맛있게 바삭거리고 내용물은 보기와는 달리 많이 달거나 느끼하지도 않고 재료가 아주 고급이라는 느낌이 들어
      다이어트 중인데다가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이 양보한 것까지 해서 큰 덩어리 하나를 야금거리며 다 먹어치웠던 기억이 있어요.

      이후로 제과점 들어가면 비슷한게 있나 찾아보곤 했는데 아직까지는 (많이 다녀보지도 않았지만.;) 못 찾았거든요.
      드디어 찾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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