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박근혜와 문재인이 크게 갈라지는 부분은 오히려 안보 보단 검찰개혁 아닌가요?
정책홍보가 실종되긴 했지만 박근혜 역시
"전제조건 없이" 지난 햇빛, 이명박 모두 실정을 했으니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협력하며 안정되게 하겠다는 두루뭉실한 말로 해서 문재인과 차별화가 거의 없었어요. 퍼주기 드립으로 네거티브 던지기 했지만 모두발언은 거의 내용이 동일했습니다 물론 그 실천력 여부와 디테일에는 극명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요.
제가 주의 깊게 본 부분은 검찰개혁 부분인데
박- 상시특검
문- 고위공직자비리처 재정립.
상시특검이라면 지금의 떡검 문제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검찰이 제왕적 대통령 하에서 정치적으로 휘둘리는 꼬락서니만 더 심해질 거라고 봐요. 이 부분이 좀 끔찍했습니다.
그리고 당장 이정희가 진심으로 조금은 걱정이 되더라구요. 작정하면 사람 매장시키는 거 한순간이지 않습니까.
이정희의 국민적 정체성을 계속 묻는 질문에는 저도 약간 모골이 송연해지더라구요. 국보법도 분명히 강화시킬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