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요즘 추리 소설이 매~~~~~~우 읽고 싶은데, 무슨 책부터 읽어야 할 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숨막히는 서스펜스,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 (반전을 위한 반전으로 무리수 던지는 건 싫지만), 치열한 두뇌 싸움 모두 좋아합니다! ㅎㅎ

읽었던 추리 소설 중에서 괜찮은 작품 있다 생각하시면 마구 추천 부탁드립니다.

 

덧) 셜록 홈즈 시리즈와 아가사 크리스티와 미야베 미유키 여사님 소설은 예전에 읽은 적이 있어서 이것들은 제외하고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추리 소설이라곤 이것들밖에 읽은게 없네요. ㅜㅜㅜㅜ

    • 윌리엄 윌키 콜린스 ' 흰옷을 입은 여인' 추천드립니다.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 저도 이 책 추천
        나쁜 놈의 나쁨에 빡치고 그에 당하는 사람을 향한 깝깝함으로 혈압도 오르고.... 좋습니다.
    • 얼 스탠리 가드너의 페리 메이슨 시리즈. 오래전 소설이지만 말씀하신 구성에 법정토론까지 포함돼요.
    • 최근 출간된 이든 필포츠의 붉은 머리 가문의 비극을 읽었는데 꽤 만족스러웠어요(동서문화사 판으로 붉은머리 레드메인즈로 나와 있긴 했더군요).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까지는 아니었지만, 애거서 크리스티 류의 1차대전 전후의 시대상을 좋아하시면 재미나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짜맞추는 추리를 좋아하신다면 엘러리 퀸도 좋아요. 일단 Y의 비극으로 맛부터 보시고 (단,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하나와 트릭이 완전히 겹치기 때문에 그걸 읽으셨다면 흥미가 금방 떨어진다는 단점이;;;) 국적 시리즈로 넘어가면 좋습니다 ^^;;;
    • 에도가와 란포 단편집도 옛날식 추리를 읽는 맛이 있더군요. (-> 정작 제가 다 읽지 않았다는 게 함정이지만.)
    •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요. 최근 나온 9번째까지 읽었습니다.

      따로 글을 쓸까 했는데.. 언젠가 이 게시판에서 제프리 디버의 모든 소설이라고 추천해주신 분, 복받으세요
      무시무시한 두께에 압도됐는데 막상 읽기 시작하니까 끝을 보고 마네요.
    • 존 딕슨 카의 구부러진 경첩
    • 서스펜스 하면 코넬 울리치 아닐까요. <상복의 랑데뷰> <검은 옷의 신부> <환상의 여인> <밤은 천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추천해요. 코넬 울리치의 단편 모음집 <밤 그리고 두려움>도 화끈했어요. <새벽의 추적>은 절대 비추. 무엇보다 삽화가 참혹;; 이창의 원작소설인 <창문의 목격자>도 비추예요. 영화가 훨~~ 잼나요. 여기에도 삽화가 있는데 아주 끔찍해요.
    • 키리노 나츠오의 <아웃>, <얼굴에 흩날리는 비>도 좋았고, 온다 리쿠의 <유지니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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