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머니...

지금 오랜만에 어머니를 뵙고왔습니다.

 

지금 하는일이 잘 안되고있어서

막막한 마음이었는데...

어머니의 환한 웃음을 보니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애써 웃으면서 돌아왔는데

너무 힘 나네요.

 

어머닌 이 못난 제가 뭐 그리 좋으실까요...

 

아... 어머니...

너무 사랑합니다.

근데 쑥스러워서 말론 못해요 ㅠㅡㅠ

 

지금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옆에 누가 있어주면 좋을 것 같은데...

 

    • 저는 매일 엄마 보는데 징징징징..
      엄마앞에서는 애기가 되어버리는.. ㅎㅎ;;
      토닥토닥~!
    • 앗 이 글 좋아요 ㅠㅠㅠㅠ 힘내요 우리.
      그리고 다음번엔 조금만 더 용기 내서 살짝 미친척하고 어머님께도 마음을 표현하기.
      그런 다음에 밤에 자려고 침대에 누워서 손발이 오그라들고 하이킥을 백 번을 하더라도...
    • 앗 이 글 좋아요 ㅠㅠㅠ 힘내요 우리.222
      어머닌 이 못난 제가 뭐 그리 좋으실까요... <<-- "어머니"니까요.
      다음에는 용기 내셔서 사랑한다고 표현해보세요.
      처음이 힘들지 습관되면 잘 나옵니다 :)
      나중에 후회할지도 몰라요, 많이 표현하세요.
      기쁜 거 슬픈 거 섭섭한 것 모두요. 그게 서로의 관계에 더 도움이 될 거예요.

      어제 아파서 누워있다가 핸드폰에 보관 메세지를 구경했어요(?)
      한 2년 정도 전에 아빠가 보내신 문자가 있더라고요.
      "지치고 힘들 때마다 어디선가 ㅇㅇ위해 기도하고 있는 아빠가 있다는 걸 기억하기를
      강하고 담대하거라. 아빠가"
      무뚝뚝하신 아빠가 힘껏 표현해주신 저 말이 어찌나 마음에 위로가 되던지...
      많이 표현하세요^^ 좋은 글 읽고 저도 마음이 짠해집니다. 내일 아빠께 문자 보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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