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바낭

자정 무렵 문자가 하나 날아왔어요.

같이 갈 사람이 없으니 금요일 공연을 같이 보겠냐고.

근데 주소록에 없는 번호였거든요. 잠시 고민하다 누구시냐고 답문을 보냈는데 대꾸가 없네요.

잘못들어온 문자였을까요? 아님 백만년만에 굴러온 복을 걷어찬걸까요?

 

휴가중이라 아점, 점저 수행중인데 두번째 식사를 해야할 시간이군요.

다들 점심 뭐드셨어요? 

    • 잘못보낸 문자겠죠 그럴때 괜히 설레이는데 마음을 잡아야돼요 낄낄
      저는 라면-__
    • 친구는 99% 스팸일거라네요. 라면은 어제 먹었고, 스팸이나 사올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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