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지금 축배를 (미리) 들고 있다는군요

경향신문 기사에서 읽은건데요 새누리당은 일찌감치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투표율이 80%를 넘지 않으면 도저히 질래야 질 수 없는 게임이라고 분석하고 선거 보다 인수위 구성에 더 에너지를 쏟고 있다는군요. 거기에는 물론 불완전한 단일화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위급 공무원 들도 새누리당 핵심 실세들에게 벌써부터 줄대기를 하고 있다고 하고요.

그리고 동교동 계 중에서 한광옥 씨에 이어 한화갑 씨도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을 고심하고 있다는군요. 동교동계에 박지원, 한화갑, 한광옥 외에 또 누가 있었죠?  

    • 그럴것같아요...나오니 한숨뿐
    • 솔직히 안철수 잘못이 크다 생각해요...
      많이 많이 실망했어요... 다음에 나온다 해도 안 뽑을듯...
      • 지금 상황에서 누구 잘잘못은 따지지 않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알지만...
          실망이 너무 크네요...
      • 기가 막히군요. 머리 아프니 말을 말죠.
      • 제일 큰 잘못한건 비정치인이 지지율 30%나 나오게 한 민주당 아닌가요?
      • 안철수의 잘못은 무엇인가요? 문재인 지지율을 높였으면 높였지 깎아먹은 것도 아닌데요.
      • '불완전한 단일화' 탓은 할 수 있어도, 그게 곧 안철수 탓인가 싶습니다. 안철수가 그래야 할 의무가 있던 것도 아니고.
        문측과 안측 둘다 정해진 구도에서 그 정도가 역량이었던거다 싶습니다.
        안철수 얘기 그만하고 남은 기간 잘 해야죠.
      • 전 이번일로 그동안 민주당에게 준 제 표들을 다 회수하고싶어지네요.
    • 아직 대선까지 20일 남았는데, 그 사이에 안철후 원장이 지지선언하고 유세 다니기 시작하면 반전 될텐데요. 새누리당이 진짜 그러고 있으면 미친거 아닌가. 아니면 안철수가 지지선언/유세 절대 안할거라 믿는 근거라도 있는걸까요?
    • 문제는..공식선거운동직전의 여론조사가 뒤집힌적이 없다는겁니다.
    • 제 생각엔 새누리쪽에서 여유있는 척 과잉연기하는 것 같은데 ㅎㅎ
    • 한창 여론이 좋을때 안철수로 단일화 했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안철수 나오기전까지는 어쩔수없이 이번에는 박근혜 되겠다 분위기였다가 안철수 나와서 분위기가 역전된 것이기도 하고..
      • 민주당이 절대 그럴 생각이 없었다는 게 함정.
        어쨌든 민주당은 이번 대선여정에서의 제0의 목표(정권교체가 아닌, 문으로의 단일화)를 이미 이뤘으니 뭐.
        • 안철수가 뜬금없이 그냥 철수해 버린건데 욕은 왜 문이 먹나요?
      • 큰형님인척 다해놓고 실상 점수는 다 타먹었죠 문재인의 대인배와 민주당의 뒷공세 조합은 최고였지 말입니다. 왜 새누리한테는 그렇게 못하는지 ㅜㅜ
      • 국민경선에서 이긴 제1야당 후보가 양보해야 할 명분이 있나요? 이런주장 나올때마다 이해불가.정당이 무슨 폼입니까.
    • 아무리 여론이 좋아도 대선은 박빙입니다.2002년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람탔을때는 여론조사에서 60%먹었죠. 하지만 결과는...
    • 샴페인잔을 들고는 있지만, 손이 덜덜 떨리고 있을지도...
    • 당연하죠.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한 박근혜가 이깁니다.

      안철수 쫒아낸 분들은 지금 "박근혜도 괜찮다고 봅니다" 라고 자위하는데 바쁘시죠.
        • 5% 지지율 차이가 제가 뭐라하면 바뀔수 있나보네요. 신기한 정치학인듯
    • 여기 몇몇분들 댓글만 보면 져도 이상할건 없을거 같네요.
    • 제가 요즘 느끼는 건 사람들이 자신들이 말하는 것과는 다르게 상당히 박근혜가 되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벌써부터 졌다 누구 책임이다 누가 잘못했다 하는 걸 보면 말이죠.
      • 그러게요. ㅂㅅ같은 현실을 바꿀궁리 안하고 받아들이는게 익숙해서 그런거 같아요.
      • 그러게 말입니다. 챗팅창에 보니 듀게에 민주당 알바설이 돌던데, 제 보기엔 새눌당 알바가 있는거 아닌가 싶지말입니다 -_-
        아니면 태생이 루저근성인지 먼지.
    • 시뮬레이션 해 본 사람들 견해로는 투표율 66%선에서 승자가 갈릴거라는데...
      • 나머지 20일동안 투표하러갑시다 라는 분위기가 많이 조성되게 하려면 무슨방법이 있을까요
    • 일단 기사 원문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1291131351&code=910110

      이 사안에 대해선 냉정한 척 비관만 하고 싶진 않군요. 아무튼 전 저 할 일을 해야겠죠. 19일에.
    • 어쨋든 전 투표할거고... .. 음 그리고 우리 아버지는 투표를 못하게 막아야하지 말입니다...
    • 대반전이 없는한 현재로선 어려운게 사실 같군요.
    • 안 지지자들은 그러길 바라는거 같아요. 그러게 안으로 했어야 헀어...안이 이상했던 거에 대한 진지한 분석글 한 번 본 적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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