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신소율을 어떻게 아는 거죠. 여기저기 제가 본 작품에 나왔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 나요. 응답하라는 안 봤고. 그런데도 이미지가 꽉 박혀있단 말이죠. 엄마가 뭐길래를 보면서 저 얼굴이 어째서 낯이 익지?하고 고민 중.
2.
전 원걸 팬과는 거리가 멀어서 선예 소식에 팬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근데 이 정도면 유부녀 아이돌도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3.
누텔라를 샀습니다. 전 왜 이걸 사람들이 무서워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초콜릿 맛이잖습니까. 그리고 전 퍽퍽해서 한꺼번에 그렇게 많이는 못 먹겠던데. 아, 아직도 마마이트와 베지마이트는 시도 못해봤습니다. 전에 외국 사는 한국인 김치 고향의 맛 어쩌구하는 글을 읽고 그 생각이 났습니다. 한국 사는 영연방 사람들은 어디서 마마이트와 베지마이트를 구할까요?
4.
파리 5구의 여인을 읽었습니다. 같은 작가의 전작들처럼 훌렁훌렁 넘어가는데, 여자주인공은 좀 기계장치의 신. 전 오히려 남자주인공이 마구 부럽고 그랬습니다. 그 상황을 잘만 이용하면 엄청난 일을 할 수 있을 듯.
5.
김아중하고 지성 안 닮았나요? 어제 영화 보면서 그 생각을 계속했는데. 제 눈엔 애인 사이보다는 남매 같아서 종종 근친상간 느낌도 살짝 들고... 하여간 제 취향은 아닌 영화였어요. 앞으로 그런 영화들이 점점 더 늘어나겠죠.
2. 원더걸스 팬들은 그간 모진 풍파를 많이 겪었기 때문에 나름의 '정신 승리' 시전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최초의 유부녀 아이돌이 왜 하필이면 원더걸스에서 나오나' 보다는 '원더걸스니까 유부녀 아이돌도 나오는 거다' 정도로 정신 승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냥 소희나 TV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