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TV광고는 확실히 별로긴 하네요.

박근혜 TV광고를 보면서 '이런 컨셉이 먹히나?' 생각하긴 했는데

 

문재인 광고는 너무나 무난하군요.

컨셉이나 아이디어가 너무 약하긴 하네요.

 

근데 박근혜나 문재인 광고나 그 수준이 그다지 높지가 않은데

아이디어나 기술적인 면이나 감각적인 면이나

 

일반 상업 CF처럼 당연히 큰 돈을 들여서 만들 수 없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대선 광고인데

유명 CF, 영화 감독들이 재능 기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아무리 봐도 실력있는 감독이 만든 것 같지는 않아보이는 군요.

 

그나마 기억에 남는 건 노무현 CF가 잘 만들었던 것 같기는 하네요.

근데 노무현이라는 사람 자체가 워낙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서였을 수도 있기는 하죠.

    • 말씀하신 재능기부에 대해서만 짚어보면, 유세현장에서 직업가수는 애국가 말고는 노래 못 하던데요. 프로의 재능기부는 현금지원이나 마찬가지인 선거법 위반이라고. 영화나 CF 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 잘 이해가 안가긴 해요. 그래도 어쨌거나 저런 CF는 돈 주고 만들기는 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캠프에서 홍보전문가를 영입한다면 그 사람들한테 페이는 지급하지 않나요? 대선이 완전 자원봉사로만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 같은데. 유명 감독이 적은 돈을 받고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의 CF를 만드는게 선거법 위반이 될 것 같지 않기는 한데...
    • 문재인 TV 광고는 일반인 UCC 같은 느낌도 주더군요. 그게 보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달될 것인가라는 점을 민주당에서 잘못 짚은 거 같아요. 의도야 어쨎든 만듦새가 프로페셔널하지 못하면 신뢰도가 떨어지죠.
    • 박그네 광고도 시종일관 피해자 짜증인데 지루한데 문재인 광고는 무슨 말을 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연단에 서서 말하는 표어도 심플하지가 않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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