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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블로그네요.

정답은 원문에, 원문은 : http://v.daum.net/link/37038851?&CT=MY_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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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이것도 19금이려나요.

 

아래 초록색은 위 원문의

앵무새피 검증법이라는게 황당한 검사법이라는데 이건 조금만 테스트해보면 금방 확인이 될 수 있는 검사법이 아닌가요?

조선시대에 모집단으로 애기 낳은 아주머니 10분, 누가봐도 처녀인 10세 내외의 아이들 10명만 모아서

테스트해보면 될 것 같은데
왜 저런 검사법을 유지했을까요? 

 

 

궁녀가 되려면 우선 기본적으로 신원증명과 건강증명, 숫처녀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이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궁녀의 자질이 없다고 판단되어 집으로 돌려보내졌습니다. 숫처녀 검사는 궁녀가 왕의 여인이 될 사람들이기에 꼭 시행되는 절차였는데, 아이들의 팔목에 앵무새 피를 묻혀 피가 고여 있으면 처녀이고, 흐르거나 흩어지면 처녀가 아닌 것으로 판정했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황당하기 그지없는 검사법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 조선시대에 현대에나하는 방식의 실험을 했으면 역사가 바뀌었겠지요.
      • 조선이 현재보다는 많이 부족하겠지만, 또 한 편으로는 상당한 과학적 성과들도 많았는데
        매우 쉽게 사실관계를 확인 할 수 있는 저런 부분을 허술하게 넘겼다는게 어딘가 재미있는 해석이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 진짜 궁금해서 묻는 건데 저게 매우 쉽게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인가요? 직접 해봐도 모르는 부분이건만... 쉽게 확인이 안되니까 저런 황당한 방법을 쓰는 거 아닌가요?
          • 오맹달님 말씀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저 방법이 신빙성이 있는지는 매우 쉽게 확인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아이 낳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핏방울을 떨어뜨려서 결과를 보면 되잖아요.
    • 하지만 평생솔로로 살 확률 99%라는 거...
    • 저런 식의 대조군 검사는 서양 의학에서도 근현대에서나 사용하기 시작한 방법이죠..
    • 한국에서는 앵무새가 안 사니 중국도 아닌 열대지방 수입산이었겠지요. 왕궁에나 몇 마리 있었을 라나요? 앵무새 피가 흐를정도면 한 마리 잡아야 하는데 수 많은 궁녀지망생을 대상으로 한다면 바늘 끝으로 살짝 점을 찍어도 모자랐을 것 같네요. 당시에는 유니콘 피로 검사한다는 말과 비슷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중국에 비숫한 얘기로 무술문파에서 제자를 받을 때 향을 피워 한시간 동안 쓰러지지 않아야 한다는데 이때 쓰는 중국 향은 워낙 굵어서 웬만하면 쓰러지지 않는 것이 정석이었지요.
    • 진짜 테스트라기 보다는 진짜 테스트라고 믿게 하는 게 중요했겠죠.
      처녀가 아니면 감히 지원 못하도록.
      • 오호. 제가 원한 답이네요.
        위의 댓글들과 연관을 시켜보면
        "이건 외국에서 들여온 매우 비싸고 귀한 새의 피야. 너가 거짓말로 처녀라고 했다가 탄로나면 큰일난다"
        이렇게 되겠군요. :-)
    • 거리낄 것이 없으면 당당하게 혹은 담담하게 테스트에 임했을 것이고,
      마음에 걸리는 게 있으면 긴장하고 불안해서 손이 떨리거나 하지 않았을까요..
      그러다 보면 팔목에 묻힌 피가 흐르거나 하기 쉬웠을 듯합니다.

      그걸 하필 앵무새의 피라고 했던 건
      민간에서 쉽게 검증해 볼 수 없는 재료여야 했기 때문일 거구요..
    • 조선시대에 열살도 안된 여자아이들이 처녀가 아닐 확률이 더 어려울 것 같다는건 오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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