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에게 구원을 바라는 심정은 알겠지만 밥그릇 문제 해결수단이라고는 전혀 동의 못합니다. 대통령은 워낙에 먼 존재라서 일일히 개인의 억울한 케이스를 알고 있기는 불가능합니다. 더구나 무소속 대통령은 그런 문제를 직접 자기가 알게 되어서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아무리 강하더라도 해결해 줄 정치적 조직도 합법적 방법도 없습니다. 안철수로 단일화되고 당선되었다 한들, 개선되는 자신의 현실이 없을 때 더 크게 좌절하실 거 같습니다.
설마요. 아무리 문재인이 민주당 디스카운트를 받는다 해도 1:1로 박근혜하고 대결했을 때 승산이 0%라는 건 좀 심한 모욕이죠. 2002년 노무현때는 민주당이 도움이 아니고 짐이 되는게 2012의 민주당보다 훨씬 심했었는데도 오로지 개인기로 당선되었잖아요. 문재인이 노무현에 비하면 언사가 신중해서 훨씬 안정감이 큰 장점도 있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