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관련 작년 쪽글입니다.
안철수
안철수의 1500억원 환원은 그의 꽃놀이패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심지어 총선출마 거부와 신당창당 거부를 취하는 포지션으로 이번 대선을
포기하면서 취하는 정치적 이득을 최대한 노리고 있겠죠. 개인적인 소견으로 그가 대선불출마를 서울시장 지지같은 케이스로 할거라고 예상합니다.
아직까지 정치력 (자기를 지지하는 국회의원+정치적 입장)이 검증되지도 않았고 차차기 대선을 노리는 포석으로 상설공익재단이 시초가 될것 같습니다.
영락없는 그의 CEO 마인드가 모험을 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심지어 대통령이 되더라도 야권의 다수 의석수가 점쳐지는 차기 총선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그는 식물대통령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문재인을 박원순 케이스처럼 밀어주고 자기의 독특한 정치적 포지션을 세워서
차차기 대통령후보를 생각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러한 시기가 온다면 신당창당을 하여 국회의원 만들며 대통령을 할 수 있겠고 아니면 소박하게 한국사회의
지도층인사가 되는것도 그의 이상향과 그렇게 다른 삶을 산다고 욕 할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사회지도층이 좋긴 좋습니다만 사람 속은 귀신도 모른다고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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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단일화 파도를 일으키고 연평도 포격 2주기에 터트려 주네요.뭐랄까 매스미디어 속성을 잘 아는 분입니다.
박원순 지지 케이스는 아니지만 주말을 끼고 선언하는 극적인 연출력에는 감탄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