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에 배심원제- 패널평가라니 안철수 좀 많이 이상하군요.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120000205048
밑에 소부님이 올리신 글과 겹치지만 하도 어이가 없어서 야밤에 몇 자 적네요.
배심원제와 공론조사라. 선거인단은 동수로 끌어모은다지만 배심원은 누가 어떤 기준으로 합의해서 뽑나요?
이런 난데없는 발상은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하고 무엇을 위한 건가요? 이것이 공정하게 단일화 후보를 뽑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까?
여론 조사 + 알파에 해당되는 내용이 바로 이것인데, 이건 아무리 문재인이라도, 상식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내용 아닙니까.
대통령 후보 토론에 수능시험도 아니고 연설대회도 아닌데 이런 주관적인 판단 결과를 가지고 소수의 의견을 상당히 반영해서 단일화를 하자니,
제 기준으로는 사차원도 이런 사차원이 따로 없습니다. 차라리 여론조사 표본을 늘리라고 하세요.
국회의원 축소하자는 것도 참 의아한 고집이었는데 아주 스트라이크로 날려주시네요.
국가보안법에 물어보니 " 국민 공감을 얻으면 개정 가능하다"고 아주 또 모호한 대답을 하셨네요. 어떤 때 보면 전형적인 포퓰리즘 같고 어떤 때 보면 혼자 귀족정치 하시는 것 같고 재미있는 분이네요. 책을 너무 읽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웬만하면 안철수 까고 싶지 않았는데 갈수록 대단하십니다 이 양반. 제발 스스로 흠집 좀 그만 내 주세요. 아랫 사람 핑계 될 게 못돼죠 저런 언행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