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영화 홍보하는 꼬라지..

얼마 전에 라디오 광고를 들으니 무슨 영화 광고가 나오던데, 남녀 두 주인공이 영화를 홍보하는 것 같았어요.

남녀배우가 누군지 정확하지 않아 언급은 힘들고, 영화제목은 짧은 한 단어였던 것 같은데 역시 기억이 안 나서 언급이 힘드네요.

 

아무튼,

짧은 몇 초 동안 간략한 영화 소개를 하는데, 뻔하디 뻔한 음.. 역시 정확히 기억이 안 나요.

그냥 대충 올겨울 진한 감동 뭐 이런 뻔한 멘트 정도였던 것 같고.

 

마지막에 여자주인공이 귀여운 척 쩔며 앵앵대듯 이러더라고요.

'꼭 보세요. 꼭이요 꼭~'

 

예전에 모 영화시상식에서 김하늘이 연기상을 수상하고 수상소감을 하는데,

갑자기 장근석이 갑툭튀하더니 '저희 이번에 영화 찍었어요. 많이 보러와주세요.'

하면서 브이자를 치켜세우는데.. 왜 그렇게 꼴보기 싫던지..

 

유독 우리나라가 불법 다운로드가 판을 쳐서 그럴 수 있겠다 싶긴 한데...

그냥 뭐랄까요. 대놓고 돈주고 봐달라고 하는 게 거부감 드는 건 사실이라서ㅠ

영화를 정말 잘 만들었다면 모를까요.

    • 저도 오늘 버스에서 우연히 들었는데 아마도 반창고였던가.. 그런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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