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된 커피점이라는게 좋은것만 아니군요.

대체로 도심쪽은 개방적인 커피점이 좋은 느낌인데

주거 단지쪽 커피점은

유리로 오픈된 커피점이 장점 만이 있는게 아니라는걸 알았습니다.

개방형보다는 다소 감춰진 커피점이 선호된다는데 맞겠죠?

 

 

 

    • 저도 궁금하네요.
      잘 모르는 상태에서 추측해보자면...
      주거단지에선 애엄마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커피점에서 커피 먹는 모습을 이웃에 노출시키는게 안좋다 뭐 이런건가요?
      막 뒷말 나오고.
    • 동네 아는 사람들이 지나 댕겨서일까요.
      • 철수 엄마가 커피 마시고 있는데...
        슈퍼가던 영희 엄마가 보고선 들어와서 커피 한잔 안시키고 수다를 2시간 동안 떨고 간다 뭐 이런거?
        • 근데 철수 엄마가 혼자가 아니야. 왠 남자랑.. 이라던지 그런거 아니겠어요? 호호호호호호 (동네 아줌마)
    • 저도 자본주의의돼지님이랑 혼자생각님처럼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동네 카페라면 도심 보다는 오래 앉아있거나 자주 앉아 있는 사람이 눈에 띄기 쉽겠죠.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다니는 길목일텐데, 저라도 싫으네요. -_-;;
    • 저역시 개방형을 선호했습니다. 왜냐면 광고효과가 괜찮은데 구체적으로 인테리어 들어가다 보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저야 뭘 알겠습니까마는 아무래도 주거단지쪽이다 보니 윗분말마따나 말이 나올수 있다는 의견도 많아요.
    • 아는 사람들이 지나다니니까...

      동네 카페에서 혼자 노트북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그날 저녁 어머니가 '너 아까 **카페에 있는 거 보이더라'하시더군요.
      저야 뭐 딱히 감출 거야 없었다지만 반가운 기분은 아니었어요.;
    • 공간적으로 유럽이나 미국같은 나라들일 수록 + 서구화된 그외 지역의 젊은층으로 갈수록 개방형 공간을 선호합니다.
      반대로 덜 서구화된 나라들과 특히 중년층 이상의 경우 비개방형 공간을 선호합니다.
      형성된 공간선호의 사회적 관습에 대해 현재적 해석은 제각각일 수 밖에 없지만 현상은 분명합니다.
      주거지역은 젊은이들보다는 중+노년층이 주된 잠재고객층인 점을 감안하면
      파사드에서 보자면 대체로 통유리글라스로 밖에서 안이 훤히 보이는 방식보다는 잘게 나뉘어진 프레임을 갖고 있는 클래식한 창호가 적합하며
      내부 공간구성으로 보자면 파티션이 전혀 없고 한 눈에 매장 전체가 파악되는 구조보다는 적어도 3개 이상의 영역으로 구분되어지는 아기자기함이 적절할 것입니다.
      활동성과 좌석회전율의 관점보다는 주거지역의 경우 보다 안정적이고 아늑하며 보호받는 느낌이 선호됩니다. 그건 자신의 거처에 가까워질수록 긴장을 풀며 무장해제되어지는 사람의 심리와도 상관이 있을겁니다.
    • 저도 동네 커피점에 갈때는 좌석이 편하고 칸막이가 되어있는 곳이 좋아요. 번화가에서는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개방형인 곳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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