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박노자의 ‘강남스타일’론 비판

일전에 올라왔던 박노자의 강남 스타일에 관한 반론입니다.


레디앙이구요. 링크는 아래에.

http://www.redian.org/archive/45938


개인적으로 박노자 교수를 매우 존경하는데 요즈음의 글은 지나치게 날이 서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어째 날이 갈 수록 더 강성이 되어 가시는지. 


강남 스타일 비판도 완전히 헛다리 짚었다 싶었구요.

위의 링크 글 밑에 보시면 박노자의 교수의 짧은 재반론 글도 있습니다.(만 아직도 별로 수긍이 안 간다는 게 함정..)





    • 박노자의 그 칼럼을 단순히 강성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닌거 같았습니다.
      • 저 글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건 아니구요. 박노자 교수의 블로그를 rss로 받아보고 있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얼마전에 고종석씨가 박노자 교수를 언급하면서 초기엔 리버럴이었는데 요즘엔 완연한 사회주의자다.. 라는 얘기를 했는데 공감했어요.
        • 저는 박노자 선생은 공산주의자고 공산주의 혁명을 꿈꾸지 않는 자는 모두 유죄라고 말하는 느낌이 들어요. 자본주의적 욕망을 가진 사람들을 자본주의의 선진국에서 안락하게 바라보며 타락하다고 계속 글을 쓰는게 너무 싫습니다.
    • 박노자는 (일부)좌파의 글이 왜 노동자에게 호소력이 없는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네요.
    • 북미모델이건, 북구라파 모델이건 자본주의 시스템은 악으로 규정하고 있으니까 그런 입장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레디앙에 연재하고 있는 '소련-미래를 향한 추억 칼럼 + 특집'을 읽어보면 이 분은 구 소련의 시스템을 롤 모델로 삼는 듯 합니다. 물론 그대로 가자는 건 아니죠. 구 소련 시스템에 민주적 절차만 보완하면 이상적인 사회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서구적 시스템, 문화에 거부감을 갖는건 당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중음악과 스포츠는 자본주의 지배계급이 대중에게 제공하는 마약이라는 기본 전제를 깔고 가는데 평행선을 그을 수 밖에요.
      • 방금 말씀하시는 칼럼을 처음 보는데 웃음과 동시에 욕이 나옵니다. 아니, 구 소련의 억압적인 체제에서 군생활을 피해서 도피한 사람이 저런글을 쓰니 완전 그.. 김지하 시인같네요. 헛웃음이 나옴
        • 그 '억압적인 체제'를 제외한 소련의 이상을 꿈꾸는 사람이라잖아요.
      • 본문에서 이미 언급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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