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걱정도 다하시는 박 후보님

박근혜 "대선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는데 국민이 야권 후보를 모른다는 건 기가 막힌 일, 글로벌 경제 위기 같은 만만찮은 도전이 우리 앞에 있는데 이 짧은 시간에 어떻게 국민이 판단하겠나"

그런데 글로벌 경제위기하고 국민들이 후보 판단하는 것하고 대체 무슨 상관 관계가 있는거죠? 좀 아스트랄하네요.
    • 대선후보 토론 같은 만만찮은 도전이 앞에 있는데 공주님은 다른것 신경쓰실틈이..
    • 박근혜 후보에 대한 호오와 별개로, 박 후보의 발언은 상식선에서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같은 한국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중차대한 현안이 눈 앞에 있는데 아직까지 상대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점은 저도 우려되는 걸요.
      • 그렇게 이해하시면 타당하겠지만 글로벌 경제 위기하고 판단할 시간이 부족한가하고 연결 고리를 전 못 찾겠어요. 그리고 단일후보로 나오건 둘 다 나오건 이미 판단할 건 다 하고 있고요.
    • 누가 결정되든 너보단 낫다 꺼져라
    • 글쎄요. 이미 유권자들은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있지 않나요?
      안철수를 지지하는 데 문재인이 나온다. 그럴 경우는 누굴 뽑아야지.
      혹은 문재인을 지지하는 데 안철수가 나온다. 그 경우는 누굴 뽑아야지.
      이미 단일화하겠다고 발표한 마당에 유권자들이 저정도는 생각하고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제가 듣기에는 그냥 투정으로밖에 안 들리네요. 국민이 아니라 자기가 불편한 거겠죠.
      • 정답이신 것 같아요. 박후보 스스로가 불편한거죠
    • 그냥 축사든 뭐든 일단 시작할 때엔 의례적으로 아무데나 갖다붙이는 레파토리입니다. 사실 논문들도 보면 대개 글로벌화, 무한경쟁, 신자유주의 뭐 이런 걸로 시작하지요.
      • 그렇다 하더라도 좀 뜬금 없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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