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한 주간이 시작되는 군요

0. 한 몇 주 간 겨우 정신 차릴 정도로 시간이 가버립니다. 어어어 하고 보니 벌써 11월초.. 시간 정말 빨리 가죠? 요즘 바빠 정신 사나운데, 누가 해외 출장이라도 보내주면 좋겠


습니다. 조용히 며칠 지내다 와버리고 싶을 정도로.. 



1. 여러분은 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으신가요? 저는 요즘 시베리아 횡단특급을 타고 파리까지 가보고 싶단 생각을 합니다. 제 지인중에 일찌기 그걸 타보신 분 왈 '사람 탈게 못된


다'고 손사래를 치시는데, 그러니까 더 타고 싶어집니다. 뭐 들리는 말로는 천만원대 정도라고 하는 소리도 들리던데..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2.  일은 밀려있고 그걸 소화할 능력이 있는 사람 중에 몇은 개인 사정 & 회사 상사가 질책해서 그만 둬버렸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나이도 제법 있는데 핸드폰 꺼버리고 그냥 출


근 을 안해버렸습니다. 무슨 애도 아니고... 결국 새로 사람을 몇 명 뽑는데, 제가 볼때 유망해 보이는 사람 뽑는 시각과 윗 분들이 볼때 유망한 사람 뽑는 시각이 다르더군요. 어


느 시각이 옳았는지는 선발하고 나서 볼일이겠죠.



3. 토요일에는 12시간 동안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두 명 정도 그만 두니 팀에 일이 부하가 걸려 버립니다. 결국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밤 11시가 다 되서야 일단락을 했습니다. 그


래도 일을 제법 많이 해서 내일은 좀 편하겠지란 작은 소망을 안고 자려고 합니다. 이렇게 어른들이 되면서 일 중독자가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나는 언제 연애하려는


지..)


기본권에 연애권이라도 아니면 노동 3권에 연애권을 넣어 노동 4권으로 다시 바꿔줬으면 좋겠습니다. 소개해주겠다는 사람은 많은데 시간없어서 챙겨 먹지도 못합니다. 



4. 넥센 박흥식 코치는 롯데로 가버리는 걸 보니 넥센에서 원하는 감독상은 자기 운영 철학을 이해할 그리고 야구는 어느정도 할 줄 아는 그런 감독을 찾는게 아닌 가 싶습니다. 


아이유도 박흥식 코치도 그냥 사람인데 너무 많은 걸 우리가 기대를 해서 그런게 아닌 가 싶습니다.




    • 1. 저요! 제 진짜 로망은 서울역에서 출발해 평양을 지나 시베리아를 거쳐 파리까지인데...........ㅎㅎㅎ 돈도 없고 허황된 꿈이네요;;
      • 好. 남한이 대륙과 단절되어있지 않았다면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기상이 많이 달랐을거라고 법륜스님이 그랬지요. 대륙과 단절된 채로 살지 않는다는 것이 뭔지 경험해 보지 못해서 그게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파리까지 기차를 타고, 혹은 차를 몰고 가는 것이 가능하다면 일단 여행에 대한 상상력만이라도 스케일이 많이 달랐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꼭 통일이 되어서 육로로 남한에서 러시아까지 가봤으면 좋겠어요. 아님 백두대간 종주라도...
    • 한국이랑 러시아랑 궤도를 다른 걸 써서 어디선가는 환승해야 합니더.
    • 1.저도요! 한 한달쯤 한마디도 안하고 고독을 씹으면서 혼자 보내고 싶어요. 요즘 대한항공 케냐 광고 볼때마다 케냐 가서 바오밥 나무도 보고 싶고...떠나고 싶네요ㅜㅜ
    • 1. 저요. 그런데 파리까지는 아니고 시베리아 열차 타고 바이칼호수까지는 꿈꿔봤어요. 러시아는 실제로 안 가고 계속 꿈만 꿀 나라 같기도 했는데, 진짜 가면 좋다는 내용의 듀게 글을 본 적 있어서 언젠가 가보고 싶어요.
    • 2. "제가 볼때 유망해 보이는 사람 뽑는 시각과 윗 분들이 볼때 유망한 사람 뽑는 시각이 다르더군요." 대략 어떤 차이가 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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