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fall 007+ 왜 느끼는 거냐?

오늘 조조로 007을 봤습니다.

1. Q청년이 향수 청년인줄 몰랐지만 땀의 떡칠을 하고 나와도 이쁘더니 프레피룩을 해도 이쁘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죠.

2. 본드걸이 2명나와서 죽는 사람 한명, 살아남는 사람 한명 같습니다. 그래서 죽는 역이 상대적으로 기억에 덜 남는 거 같은데요, - 찬성 안하셔도 괜찮아요. 몇편 못 본이의 감상이니까요 - 미니페니양도 디게 좋았거든요.

    요부인척 안하고 보기만 해도 생동감에 기운이 펄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근데 예고편에서 "Do you know fear?"라고 뻔한 대사를 날리고 눈화장이 심해서 팬더 같던 그 여배우가 기억에 남습니다. 짧은 출연시간에 저한텐 디게 쎘어요. 프랑스 여배우의 위엄?

3. 보고나서 혼잣말로 "애정결핍이야." 라고 한마디. 다니엘 크레이그를 좋아해서 보러왔는데 빠져버린건 하비에르 바르템. 그이는 넘 다정하더군요. 한 총알에 죽자는 말을 하다니.

    3D근육을 자랑하는 그이보다 사근사근한 말투의 그이가 더 ....

* 어쨌든 이쁜이들은 미녀들에게 장가가서 잘 살고 전 내일 출근해서 당직을 서야 한다는 구슬픈 결론!

      • 둘 다 저 주세요. 남자도 개도 좋아요.
      • 아핫~ 이분이었군요. @_@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이었는데
    • 1.아임 낫 데어의 랭보도 근사했죠

      존 키츠로 나온 브라이트 스타도 한번 보고싶은데 말이죠
    • 3. 제대로 애증이죠. 마미, 마미라고 부르면서 결국에는 스스로 죽이지는 못하고...ㅠㅠ
    • 죽은 본드걸은 매력 폴폴이던데요?
      죽게되는 과정은 좀 생뚱맞았지만 초중반은 연기도 좋고 @_@
    • 좀 딴소리긴한데.. 그 M이란 약어의 본의미가 Mommy나 Mother가 맞나요. 카지노로얄에서 본드가 M에게 자기가 알아낸 'M'의 의미를 말하기 직전에 M에게 제지를 당해서 나름 미스테리였거든요... 전개상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닐테지만요..
      • 영화종반에 킨케이드가 ‘엠마(Emma)’라고 부르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6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