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빼빼로데이네요 外

1. 올해는 빼빼로 데이가 일요일이네요. 내심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빼빼로 데이가 평일이면 사무실 직원들한테 의리의 빼빼로를 돌려야 하는 부담감이 있잖아요.

    발렌타인 데이도 일요일이었으면 좋겠어요. 그것보다 매달 무슨 무슨 데이가 왜 생겨난건지 참 모르겠어요.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는 일본 제과회사의 상술

    이었다치고 다른 데이는 또 왜 생겨난건지..

 

2. 데일리안에 박근혜 후보 부산 유세 기사가 실렸기에 네이버를 통해서 들어가 보니까 가관도 아니더군요. 근데 기사 댓글을 보니까 정말로 IMF 구제금융이

    김대중 정권 때 발생했다고 믿는 사람이 있네요.

  

    "김대중 임기시작 두달만에IMF닥쳤다면 어느늠 탓이겠냐"

 

   아무리 인간이 기억하고 싶은 사실만 기억한다고 해도 이 정도는 정말 어쩌면 좋은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1997년 당시 일정을 검색해보니까 이러네요.

 

1997년 11월 21일 IMF 구제금융 공식 요청 (밤 10시)

1997년 12월 3일 IMF 구제금융 합의

1997년 12월 18일 15대 대통령 선거 실시

1998년 2월 25일 15대 대통령 취임

    • 어린 애들 아닐까요? 아직 투표 못하는;
      • 애들이라면 그나마 다행(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 김대중 정부는 IMF를 극복하고 카드대란을 선물했던 모르는 걸 보니 애네요.
      너무 당연하게 알고 있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눈에 띄는 걸 볼 때마다 인터넷도 늙어간다는 걸 느낍니다.
      저런식으로 왜곡 변질 되는 사실이 한둘이어야지;
      • 명백한 팩트마저 왜곡되는건 정말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 빼빼로 낼 하나 사서 먹을까
      • 요즘은 빼빼로도 한 종류가 아니예요. 제과점에서 파는 비싼 빼빼로도 많아요.
    • 그래서 금요일에 빼빼로 돌리더군요
      • 익.. 그렇군요. 우리 사무실은 금요일날 아무도 인식을 못해서 그냥 패스.
        • 가게마다 난리니 인식을 안할 수 없어요
    •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빼빼로 데이 빼빼로가 톡톡히 장사가 되는 걸 보고선 이놈도 저놈도 하나씩 데이 만들기에 혈안이 된 거죠. 기념일 핑계로 데이트하고 싶은 시커먼 커플들(또는 커플 지망생들) 때문이기도 하고.
      하여간 커플이 문제입니다. IMF도 카드대란도 잘 따져보면 다 커플 때문일 겁니다. (응?)
    • 에릭 케제르 빼빼로(이걸 빼빼로라 불러야할지..) 맛있던데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3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8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