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구조적 문제는 진리의 케바케로 해결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근원적인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공포의 시월드 게이트 오픈도 남녀불평등에 기인한 문제라 보면, 남편이 잘해야 한다, 부인이 참아야한다/ 싸가지 없어야 한다, 차라리 비혼을 선택하는게 낫다 이상의 해결책에 대한 의견들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큰 구조적 문제에는 큰 해결책이 필요한게 일반적인 해법이지만, 반대로 전혀 다른 접근법이나 다른 문제에 대한 대응책에 영향을 받아서 해결되기도 하는게 현실이니까요.
한 사회가 건강하게 지속되려면 새로운 구성원들이 적정하게 유입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우리사회는 개막장이니 씨를 말리는게 타당하다는 의견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 사회는 그렇지 못하죠. 건강하지도 않고, 지속 가능해 보이지도 않고.
어떻게 하면 제목에 언급한 대주제들이 나아질 수 있는지 제도적으로 경제적으로 실천 가능한 방안은 어떤게 있을지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예컨데 출산 및 저연령 아동의 육아에 드는 비용을 전액 국가부담으로 하고 그 비용은 부유세/ 종부세/ 유흥업소 세율 세배 올리기/ 부정축재자 재산몰수/ 대륙붕 자원개발/ 우주개척 기타 생각나는 무슨 재원의 도입방법을 통해 하자, 지원방식은 전액현금지급/ 국가자격증을 갖춘 육아도우미 십만양병/ 육아로봇 개발 등등등 이런 식의 구체적 논의를 말하는 겁니다.
그리 하려면 여성의 사회진출을 원천 무료화하고 자아실현을 저지하는 구체적 방법이 필요할텐데, 제가 논의해보고자 하는 것은 구체적 방법론의 부분입니다. 그러니 두게잉여님의 말씀대로라면 여성을 남성보다 하등한 존재로 만들기 위해 피교육권과 선거권 같은 공민권을 박탈하고 이에 대항하는 여성들을 물리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선행되어야 하겠네요. 역사적으로 외국의 사례를 보면 전족이나 여성할례, 히잡 같은 걸까요.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더 이상 남자 혼자 일해서 자식 낳아 부양할 수 있는 고성장의 시대가 아니고, 여성이 가사와 육아에 최적화되도록 양육받는 시스템도 아니죠. 고등교육 쪽으로 가면 여성의 학력이 더 높아집니다. 남자는 밖에서 돈 벌고 여자는 집에서 살림하는 과거 형태는 돌아갈수도, 지속 가능하지도 않은 비효율적인 사회라는 거죠. 고로 잉여님의 발언은 그냥 틀린 말입니다.
남녀 모두 밖에서 돈 버는 구조에서는 결혼과 출산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여자는 자기 혼자 벌어 먹고 살수 있으니 결혼 안 해도 그만이고 설사 결혼을 한다고 해도 출산과 육아에 신경쓰기 어렵습니다. 남편과 분담하면 된다구요? 그래도 사정이 크게 나아지지 않습니다. 남편은 안바쁩니까. 남편 역시 일 하는 것만도 힘들어 죽겠는데 육아의 부담까지 떠안게되니 애낳고 기르는 거 포기하고 싶을 거구요. 현 시스템하에서는 어쩔수 없습니다.
그러니 과거로 돌아 가야 한다는 거죠. 그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못 돌아갈 건 없다고 봅니다. 남자가 부양하고 여자가 살림하는 구조는 여자에게도 편한 것이니까요. 여성의 사회 진출은 떠받들고 전통적인 여성상은 비하하는 삐둘어진 여성주의자들만 그만 설치면 사회구조는 10년 안에 예전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출산 - 남자가 여자처럼 아이를 낳지 않는 이상은 남자와 여자가 출산이라는 주제 아래서 평등할수는 없겠지요. 굳이 해결책을 찾으시라면, 불평등의 이유가 되는 여자만 출산이 가능한 것을 남자도 출산이 가능하게 만들면 (의학적인 발전이 따라 주어야 가능), 그게 출산에관한 남녀 평등의 첫번째 걸음이 되지 않을까 갠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육아 - 육아는 법적으로 뒷받침해 준다면 가능할지도. 사회구성원들의 모든 상황을 무시하고 남녀(부/모) 번갈아 가면서 하루씩 보게하는 식으로 아예 법을 정해버리고 그법이 진리가 될정도로 많은 시간이 흐르면 육아에 관한 남녀 불평등이 겉보기에는 사라질수도 있겠습니다. 결손가정의 경우는 예외인정.
남녀불평등 - "남" "녀" 둘의 구분을 법적으로 없애버리면 가능할지도. 아예 남녀를지칭하는 모든 관계 단어를 멸종시키면 그후세대는 가능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