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 아직 안보셨다면 삶의 재미가 아직 남은거죠

오늘 방구석에 쌓여만 가는 씨디들 정리하다보니 선반 맨위에 천공의 성 라퓨타ost가 있더군요.

고1때 라퓨타를 친구에게 빌려서 본 후로 어렵게 구한 해적판 cd였는데

십여년의 세월이 지났어도 듣는 순간 울컥해지는 그 기분이 예나 지금이나 똑같더라구요

 

안보신 분이 있다면 가장 먼저 보셔야 할게 아닌가 싶어요.

여자친구가 아직까지도 안봤다는데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 저한테 그런 영화는 인셉션 이예요. 아직 인셉션을 안 봤다니, 이제 그걸 볼 당신이 부럽다.
      • 제가 부럽겠군요~~전 아직 인셉션 안 본....^__^;;
    • 친구집에서 라퓨타 오프닝 동영상 파일을 보고 말 그대로 뻑이 가서 미야자키 하야오와 히사이시 조에게 빠졌었죠.
      avi 파일이 등장한지 얼마 안된 때라서 화질도 별로고 화면도 작았지만 그 avi 파일을 플로피디스크에 복사하는데만 수십장의 디스크가 소요됐던 기억이 나네요.
    • 전 남지 않았네요.흑흑

      한두번 본 작품이 아니라서 ㅜ
    • 봤는데 기억이 안나면 남은건가요 아닌가요..;;꼭 다시 봐야겠어요 ㅎ
    • 날잡아서 하야오 느님 작품들을 한번 쫙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나만 찍으라면 토토로인데 나이들 수록 붉은 돼지가 소주 한잔하고 싶어지네요.
      키키는 이상하게 안봐지고.. 맘 한켠의 짐이라는...
      • 저도 이상하리만큼 키키는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추억은 방울방울도 참 좋게 봤던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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