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제목도 참 너무 안이하게 지은 것 같아요.

안이한게 아니고 영리한거라고 해야 하나요?

 

 

설경구, 손예진 주연으로 연말 개봉 예정인 영화 '타워'입니다.

탈출 경로가 없는 고층빌딩에 화재가 난다는 설정만으로도 의심을 살만한데 심지어 제목까지 이 영화랑 비슷해요. 타워에 나오는 극중 빌딩 이름은 타워 스카이고 타워링에 나오는 빌딩 이름은 글래스 타워예요.

 

 

 

타워링이 만들어질 당시보다 특수효과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니까 더 실감나는 장면들이 연출되긴 하겠지만 포세이돈 어드벤처와 포세이돈을 비교해 보면 딱히 특수촬영기술의 발전이 작품의 퀄리티를 보장할 것 같진 않네요.

 

 

    • 저도 예고편 보면서 참 뻔뻔하다.. 혹시 저작권을 사온건가? 싶었네요.
      • 더군다나 타워링의 원작이 되는 소설의 제목이 리차드 마틴스턴 작 'The Tower'라네요.
    • 한 줄 요약 : '7광구'의 바로 그 감독.


      '화려한 휴가'는 그냥 어쩌다 얻어 걸렸던 것 같아요.
      • 아악! 7광구 감독이예요? 관심이 급 하락하네요.
      • 화려한 휴가도 사실 소재와 배우의 힘이었지 연출은 촌스럽기 짝이 없었죠. 전 더 잘 나올 수 있는 영화를 그정도로 밖에 못 뽑아낸 감독이 참 원망스러웠던 기억이..
        • 저도 동의합니다.
          필모그래피를 찾다보니 '화려한 휴가'가 그나마 양호하길래...
    • 정준호, 신현준의 <싸이렌>스멜~
      • 리베라 메란 영화도 있었잖아요.
        • <싸이렌>이 더 망작이었기에
        • 리베라 메는 그래도 봐줄만 했던 기억이...
    • 예고를 보니 7광구 + 해운대일듯 하더군요. 관심 끄려구요.
      개인적으론 CJ-윤제균으로 대표되는 이런 기획들이 한 번 제대로 망해줬으면 좋겠어요 7광구가 선전(?)해 줬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
      • 7광구 제대로 망하지 않았나요? 중국에서 흥행했던가....
        • 예, 중국에서 꽤 벌었던 걸로 알아요 (뭐 언플이었을 수도 있지만)
    • 김상경의 기다렸던 백년만의 신작이 김지훈 감독의 블록버스터....orz
      하아.. 여러 연예인들의 팬질을 하고 있지만 김상경 팬질이 제일 어렵습니다.
    • 설경구는 언제부턴가 이런영화에만 나오네요
    • 근데 타워링의 소재가 국내에 무슨 호텔인가 화재 사건을 가지고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얘기 아닌가요?
      • 대연각호텔 화재요 그런데 우연히 시점이 겹쳐서 화재가 더 됐던거지 그 이전에 원작소설이 있었다더라고요.
    • CJ를 봐서라도 타워는 좀 망했으면 좋겠어요.
    • 7광구처럼 똥망이면 겨울에 호빗한태 탈탈탈 털릴 듯
      • 그래도 CJ가 막강 배급망으로 최소한 이삼주는 멀티플렉스 상영관을 왕창 차지하고 있겠죠. -_-;
    • 아찔합니다. 12월에 cgv상영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타워를 생각하니. 또 천만 운운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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