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가 나온 힐링캠프를 보고..

1. 결혼은 완전 성격 똑같은 사람이랑 하는 것 보다는..다른 성격이지만 간극을 사랑으로 커버해주는 사람이랑 하는 게 맞나봐여..보는 내내 그런게 느껴지더라구요..강혜정이 없었다면 타블로는 참 위험할 수도 있었겠단 생각이..

2. 아직까지도 타블로가 거짓말하는 거라고 악플이 달린다는 걸 보면..인간은 본래 악한 존재인것 같단 생각이...정말 이 끝도 모를 증오는 어디까지일까요?

3.이경규는 사실 강호동보다 훨씬 더 좋은 인터뷰어인 거 같아요..질문의 무게가 상당하던데..저걸 저렇게 무리없이 소화해낼 수 있는 인터뷰어가 얼마나 될런지..

4.한혜진양은 참 공교롭네요..타블로의 아버지 이야기를 듣다 그렇게 펑펑 울더니..어찌 이렇게 타이밍이...

5.힐링캠프가 참 오글거리는 짓은 해도..새로 돌아온다는 무릎팍보다 더 좋은 거 같아요..무릎팍은 박수칠때 떠났어야 했단 생각이..물론 본방을 까봐야 알겠지만..

    • 난자는 가장 빨리 도착한 정자가 아니라 자기와 가장 다른 유전자를 가진 정자를 선택한다는 얘기를 어디서 읽었네요. 근친을 피하려는 몸부림이라던가... 서로 다른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 게 맞아요. 근데 나중에 몇십년 살다보면 나랑 너무 다른 게 꼴도 보기 싫어지죠..
    • 그냥 방송에서 (누구나 치는 정도의)뻥 좀 친건데 사이코패스한테 잘못 걸려서 참 혹독한 댓가를 치렀죠.... 혹시나 큰일이라도 저지를까 걱정했는데 다시 방송 나오고 음반도 나오고 조금씩 회복해가는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가 원한건 빅뱅하이가 아니라 에픽하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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