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가 간지는 간지네요.

http://www.inquisitr.com/388072/president-obama-responds-to-10-year-olds-letter-about-her-two-fathers-photo/


물론 이 답장도 오바마의 동성애 지지 정책을 위한 정치적 포석으로 읽혀질 수 있지만 어찌됐든 멋진 일화긴 하네요.


영어가 짧아 제대로 된 해석은 능력자분들께 부탁드립니다.



    • (교과서톤 번역입니다)
      친애하는 소피아 베일리-클러흐양에게,

      당신의 가족에 대해 이토록 사려깊은 편지를 보내주어 감사합니다. 이 편지를 읽음으로써 나는 당신의 대통령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워졌으며, 우리 국가의 미래에 대해 더욱 큰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선, 모든 가족이 다릅니다. 우리는 이러한 다양성을 숭앙합니다. 또한 우리는 당신이 두 아빠의 가정에서 살고 있든, 홀어머니의 가정에서 살고 있든 상관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다른이에게 보여주는 사랑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을 깊이 보살피는 두 부모를 가졌기에 매우 다행입니다. 그들 또한 당신같은 특별한 딸을 가질 수 있었기에 큰 행운을 누렸다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의 차이가 우리를 하나로 묶습니다. 당신과 나는 겉모습이 어떻든, 어디서 자랐든, 혹은 우리의 부모가 누구이든 상관없이 동등하게 태어나는 국가에서 살고 있음에 축복받은 사람들입니다. 타인을 대하는 덕목은 당신이 타인에게 받기 원하는 방식으로 그들을 대하는 것입니다. 혹여 학교에서 누군가 당신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면, 이 덕목을 그들에게 상기시켜주세요.

      다시 한번 당신의 서한에 들인 시간에 감사합니다. 당신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당신의 고운 심성에 크게 감명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저녁에 초대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사샤와 말리아가 당신께 문안 드릴 것을 장담합니다.

      버락 오바마 드림.
    • 사람을 감동시키는 대통령이네요.
      올바른 스탠스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위주의의 시대는 정말 멀리 가고 있는 것 같아요. 문이나 안도 노통처럼 권위의식 없는 분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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