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거듭되도 애들 엄마는 안나오고.. (발목만 나오면 다냐!!) 잊을라하면 테드는 자꾸 로빈때문에 멘붕하고.. 해서 전 요즘 걱정까지 되기 시작했어요. 이 시리즈의 반전엔딩은 혹시 액자구조에서 바깥액자에 해당하는 스토리(애들을 앉혀두고 옛날얘기를 하는 것)는 테드의 상상이고.. 사실 테드는 자기 절친이랑 결혼한 로빈을 죽을때까지 잊지 못했다는게 현실 아닐까.. 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ㅋㅋㅋ 말하자면 테드의 정신상태는 -> '만약 내가 로빈을 잊고 어떤 얼굴모를(발목녀;;) 초강력 이상형 여자를 사귀고 결혼까지 해서 예쁜 애들까지 낳았다면 난 행복했을까? 현실감이 들게 내 자녀들을 앞에 놓고 발목녀와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상상을 해보자.. 어.. 그런데 아무리 발목녀를 상상해보려해도 자꾸 로빈과의 옛 추억들밖에 생각이 안남... 쥐쥐.. 난 망했어ㅜㅜ 아마 난 안될거야...ㅠㅠ'
아.. 네 여기까지 뻘생각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이 드라마 제목이 how i met your mother 가 아니라 how i could never get over Robin 이어야 할 것 같단 생각까지 했겠습니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