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폭발이 처음 일어난 일이 아니었군요

아래 버스 폭발 글에 대한 01410님의 댓글을 보곤 검색해 봤더니

이미 전에 천연가스 버스의 위험성에 대해 말들이 많았군요.

 

CNG버스, 이대로 괜찮은가 ①

 

CNG버스, 이대로 괜찮은가 ②

 

CNG버스, 이대로 괜찮은가 ③

 

 

기사 글 중에 이런 말도 있던데...

 

정부가 책임 소재를 놓고 핑퐁게임을 되풀이하면서 전국의 950만명의 CNG버스 승객들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타고 오늘도 출퇴근을 하고 있다.

 

에휴...정말 양 발 절단되신 여자분 너무 안스럽네요. 당분간 무서워서 버스 못탈거 같아요.

    • 버스 안 타고는 출근도 못 하는데..무서워요ㅜㅜ
    • 버스타고 다니는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버스 연료통이 문제라면 이 문제 어떻게 해결할거라는거죠?
      다시 사고나는걸 막기 위해서 정부에서 도대체 무얼 할지.
      뭔가 대책을 세우긴 세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 이런 무서울때가 ㅜㅜ;;
      동네에 전철, 지하철이 없어서 버스만 타는데....

      버스 가스 연료통이 앞에 있나요, 뒤에 있나요.
      좀 뒤에 서있으면 덜 다칠까요 ㅜㅜ
    • 이거이거 보통 문제 아닙니다. 매일 버스타고 출퇴근하는 사람들 불안해서 어디 살겠나요.
    • 정부도 문제지만 가장 큰 원인제공자는 제조회사 아닐까요? 특히 3번 기사를 보고나니 그런 확신이 듭니다.
    • 이 사고는 누가 책임지고 대책은 세울건지.. cng버스로 교체했다고 자랑하는걸 한두번 본게 아닌데...
    • 내수용 차량에 옵션 빠지는게 버스라고 예외는 아닌가봐요. 적어도 가스 누출을 대비한 기초안전장치정도는 있을 줄 알았는데 대부분 버스에 이것도 없었다니 말이죠;;
    • 장기적으로 보면 CNG로 가긴 가야 합니다. 디젤 엔진이 토크도 낮고 신뢰성이 입증된 내연기관이긴 하지만 불완전연소로 인한 매연과 에너지효율은 독입니다. CNG 교체 이후의 긍정적 효과들도 있습니다. 당장 서울시 내 시계가 2000년대 초에 비해 확연히 좋아졌습니다. 스모그 발생 일수가 뚝 떨어졌죠. 여러 모로 환경 영향 생각하면 CNG가 답이긴 하죠. 유동인구가 6~7백만에 육박하는 서울에서는 전기식 노면전차(트램)를 깔 수는 없으니까요. [서울에서 전차가 사라진 게 1967년의 일입니다. 유동인구 10만 이상의 거리에서는 트램이나 로터리식 교차로를 설치하는 것은 지옥을 부르는 일.] 뭐 환경 문제라면, 궁극적으로는 수소전지나 뭐 다른 대체제로 가긴 해야 하겠지만 기술수준에 비해 양산 코스트가 안 맞는 상황이니.

      이 문제는 CNG가 위험하다는 인식보다는 (그보다 훨씬 더 위험한 것들도 안전관리에 따라서는 멀쩡하게만 씁니다) 설계사상의 문제 및 정비/관리소홀 문제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버스회사의 정비환경이라는 게 대부분 열악하기 짝이 없는데다가, 특히 241A/B가 지나는 행당-상왕십리 구간은 거의 차량한계의 등판각도를 자랑하는 급경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아마 오버히트 문제에 고온까지 겹친 게 원인 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N.D./ 폭발 영상(MBC)에 보면 나오지만 옆쪽에 있습니다. 저상버스는 또 다르구요. 뒤에는 엔진룸이 있죠.
    •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9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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