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사랑일까와 비슷한

우리도 사랑일까를 보고 나서도 종종 다시 떠올리게 돼요.

미셸 윌리엄스가 비슷한 이미지를 풍겼을 것 같은 블루 발렌타인도 찾아봤어요.

블루 발렌타인 보다는 우리도 사랑일까가 전 더 좋더라고요. 아, 그래도 블루 발렌타인 엔딩때 폭죽 장면은 진짜 아름다웠어요.

우리도 사랑일까 같이 봤던 친구가 한 번 더 본다고 할 때, 전 회사에 있어서 가질 못했어요.

결말을 알고 나서 다시 마고와 루와 대니얼의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듀게에 이 영화 얘기가 올라올 때 각기 다른 댓글들이 달리는 것, 이렇게 서로 다른 느낌을 가질 수가 있다는 것도 재미있어요.

이 영화처럼 마음을 건드리는 작품을 또 보고 싶어요. (가입하고 첫 글 인사드립니다! ^-^)

    • 반가와요. 오래 마음에 남는 영화였어요. 남편이 독백하는 컷만 쫘르르 붙여놓은 부분이 계속 생각나요.
      • 그 부분 슬펐어요. 처음에는 마고가 나오지 않고 남편만 등장해서 그 부분 판타지거나 상상인가 싶었어요. 환상처럼 믿을 수 없는 상실감이었겠죠, 남편에게는. 반갑습니다. :)
    • 블루 발렌타인은 좀 거칠었죠.. 우리도..는 좀 더 얌전한 영화로 기대하고 있어요. 주로 좋다는 평이 많더군요.
      • 블루 발렌타인도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지만, 전개되는 방식이 매끄럽게 다가오지 못한 것 같아요. 너무 다른 두 시절의 충돌에서 오는 효과는 있었지만요. 그래도 첫 장면과 엔딩 장면은 참 좋았어요. 우리도 사랑일까는 오래 기억될 영화 같아요.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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