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배틀을 신청한다

비도 추적추적 오고, 날은 선선하고 날씨 좋아요. 이런 날에는 역시 배틀이죠. 


고등학교 때 학원 엘레베이터 앞에서 친군지 알고 모르는 형의 엉덩이에 침을 놓은적 있습니다.  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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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이 울그락 불그락 해져서 뒤를 돌아봤는데,형이나 저나 둘 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 둘 다 당황했어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형을 올려보내고, 그 다음 엘리베이터를 탔답니다.
        • 착한 형이네요. 같은 학원이면 그 이후에도 가끔 봤다면.... (으악)
        • 헐 형님 성인이십니다 ^^;;
    • 중학교 1학년 등교 첫 날(그러니까 초등학생 벗어나 뭔가 부푼 마음으로 중학생활을 시작한 첫 날) 아침 조회 시간에 바닥에 떨어진 뭔가를 집으려다가 책상+의자랑 같이 옆으로 넘어졌습네다... 와르르르 -_-; 반 아이들이 일제히 뒤를 돌아보던 그 모습이 지금도 생생해요 ㅎㅎ
    • 고딩때 노래부르는거 좋아할때였는데, 친구랑 서로 노래는 배로 부르는거임ㅋ 발성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제가 '누가 노래 잘함?' 하고 물어봤더니 친구가 '나얼이 잘함ㅇㅇ. 귀로 부르는 얘임' 그래서 제가 어이가 없어서 'ㅋㅋ뻥치네 어떻게 귀로 부름??' 이랬더니 그친구가 귀로를 부르길래. 제가 'ㅋㅋ ㅅㅂ 그게 귀로 부른거임??' 했더니 그친구가 'ㅇㅇ' 전 벙쪄서 머리로부르면 두성이고 귀로 부르면 이성이냐?? 라고 말하고 나서야 상황이 정리되었죠. 물론 제가 ㅄ인걸로..
      • 강한데요? 잘하면 평범한 등대님이 듀게바보 될 것 같아요
    • 노래방 책을 문서 파일인줄 알고 들고 나오다가 알바에게 제지당하거나 지하철 표를 나오는 곳에 꽂아 넣거나 하는 정도로는 도전할수 없는 하이 클래스로군요. 포기합니다(...)
    • 사발식 하는데 술 단지과 오바이트 단지를 헷갈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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