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되면 멘탈바보에 뚱보가 됩니다........ㅜ.ㅜ
겨울이 너무너무 싫어요.
나이 들고 추위를 많이 타게 되면서, 패션 때문에 덜덜덜 떠는 게 너무 싫어요. 내가 왜? 누구를 위해서?
아직은 심하게 춥지도 않지만 혹시 추울까봐 목도리를 동동동동동 매고 다니고,
매일매일 옷을 달리 입는 것도 귀찮아서 맨날 베이직으로 입고 가요. ㅜ.ㅜ
뿐만 아니라, 의욕도 사라지고, 뭘 하든 다 허무하고,
퇴근하면 걍 간식거리 사서 쳐묵쳐묵하는 게 전부인 듯.
얼굴 건조한 것도 짜증나고, 몸이 잘 안 움직이는 그런 찝찝함? 뻣뻣함도 싫어요.
최근에 망한 연애 탓도 없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만,
생각해보면 겨울엔 늘 우울했던 것 같아요. 살도 무진장 찌고요.
혼자 멘탈이 이렇게 붕괴되니 사람들도 안 만나고 겨울엔 진짜 암흑기에요.
다들 겨울에 식욕관리, 몸관리, 마음관리 어떻게 하는 지 궁금하네요.
특히, 계절에 예민하신 분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