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에서 박해일씨 발성

주말에, 이끼를 보게 되었는데요.

영화도 지루했지만, 것보다, 박해일씨 발성이 너무 신경쓰여서, 집중할 수가 없었어요.

 

첫 등장장면이었던, 운전 중 박검사와의 통화 씬.

무슨 말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 습니다" 였던것 같은데 "~슴다" 정도로 발음하면서, 이 '슴' 자를 목구멍으로 발성한다고 해야하나?  

표현은 어렵지만,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믿어봅니다.

 

박검사도 좀 유사한 발성이었는데, 박해일 보다는 낫더라고요.

 

암튼 저는 너무 거슬렸는데, 지적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저혼자 지적질하고 합니다.

    • 전 안봐서 모르겠지만 듀나님도 리뷰에서 지적하신 거 같아요. 박해일이 발음 씹는 영화 본적 있느냐, 이런 식으로. 초점은 연기지도였던 것 같지만.
    • 아, 듀나님도 지적하셨었군요! 왠지 반가운데, 리뷰 읽으러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박해일 좋아하지만, 저도 조이스님처럼 느꼈습니다.
      혹 저렇게 발성한 것이 의도된 연기가 아닐지. ㅠㅠ
      검사 유준상은 평상시 인터뷰같은 영상을 보아도 약간 후까시 들어간 발음인 듯. 그래서 그러려니 했구요.
      이끼에서 박해일이 제일 거슬렸어요. 흑.
    • 3pmbakery / 방금 읽고 왔는데, 제가 지적한 맥락의 얘기는 아니군요.
      윙윙 / 반갑습니다 ㅠ
    • 인터뷰 보니까 본인도 초반에 몰입을 못했다고 하더군요.
    • 전 감독이름이 뭐죠. 갑자기.;;; 암튼 그 감독 영화의 주인공들이 그런식의 발음을 하쟎아요.
      공공의적의 설경구도 그렇고.
      정답은 감독이 시켜서.(라고 생각해봤습니다)
    • 발성도 발성이지만 대사가 참.. 그것도 하필 박해일의 대사들이 유독 깨더라구요.
    • 목소리가 좋다는 생각이었는데 느끼한 느낌이 그것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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