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전철에서 내리니 비가 오더라고요. 조금 버티다가 들어갈까, 아니면 비 맞고 자전거를 탈까 고민하다가 후자를 택했는데, 집에 도착할 무렵엔 딱 비가 딱 멎어버리더군요. 억울했어요. 성미가 급해서 탈이에요. 


2.

이마트에서 태국 즉석 볶음밥을 샀어요. 물을 붓고 7분이면 대충 볶음밥 흉내내는 무언가. 괜찮았어요. 라면보다 편하고. 


3.

근데 용산 대교문고에 가면 전투식량 전시해 놓은 거 있잖아요. 그거 파는 건가요?


4.

실수로 플레인 텍스트의 폴더를 몽땅 지워버렸어요. 암만 찾아봐도 복원하는 기능이 없더군요. 그래서 노트북을 켰더니 켜는 순간 후다다닥 삭제되는 파일들. 아이팟, 아이패드, 노트북을 몽땅 날린 뒤 유일한 희망은 제 옛날 아이팟 3세대. 간신히 찾아 복원 성공했어요. 1주일 정도 묵은 백업판이긴 하지만. 애잔하더군요. 아이 로봇 영화판에서 인간들을 구하자며 뛰어다니는 폐기처분용 로봇들을 보는 기분. 


5.

월말 계산을 해보니 아슬아슬하게 흑자. 못할 줄 알았는데, 가능하더라고요. 이번 주는 너무 돈을 많이 써서 겁을 먹었는데. 


6.

유인나가 새 영화를 찍는 모양이네요? 윤계상과 공연은 아직 루머라고 하지만. 그래도 꽤 빨리 주연으로 올라가는 듯.


7.

오늘의 자작 움짤.

    • 상황파악이 잘 안돼요 버티는거 하고 비 맞고 자전거 타고 집에 가는거 하고,그리고 백번이면 백번 다 듀나님은 집에 다 오면 비 안오자나요.
      볶음밥도 파는군요.
      그거 뭐하게요 배고프면 맛있겠지만
      애잔하군요 인간을 위해 뛰는 로봇들
      가계부 쓰시라니까요
      동안각도 난 처음 듣는 말이네요.
    • 1. 헐... 전 퇴근하려다가 폭우 쏟아지.... 야근하려고 생각하고 일찍 퇴근하고보니 이미 비는 아웃오브 안중...;;; 저랑 반대네요;
    • 3. 헛... 주말에 만나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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