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배너가 하나 더 생긴 거죠. 이미 잘 안 보이는 수줍은 배너가 밑에 있었으니까. 잊고 있었죠?
2.
블루레이 서플들을 보고 있습니다. 본편은 안 보고 서플만 본 것들이 여러 개. 어쩔 수 없죠. 본편은 이미 본 것일 경우가 많거든요. 영화를 볼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까 슈퍼 8의 서플을 봤는데, 촬영감독 래리 퐁이 상당한 수준의 마술사더군요.
3.
암만 생각해도 김재철은 배임죄로 고소당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이 정도면 엄청나잖아요. 마봉춘이 지금 이미지를 극복하고 살아나려면 대규모의 숙청이 필수일 듯. 그런데 그게 되려나.
4.
내일은 연장 이후 7호선이 어떻게 변했는지 본격적으로 확인하는 날. 별 변화 없길 바라요. 코엑스에서 점심을 무얼 먹어야 좋을까요.
5.
안나 카레니나 3권 읽는 중. 사실 이 소설은 레빈과 키티라고 제목을 붙여도 이상할 게 없죠. 아니, 전체 구성을 보면 그게 더 맞을 듯. 안나 카레니나는 이 소설에서 가장 가볍게 다루어진 주인공이죠. 심지어 독자들은 남편인 카레닌을 안나 카레니나보다 더 잘 알죠. 불평하는 게 아니에요. 그냥 재미있는 거죠. 어렸을 때 안나 카레니나를 쉽게 독파할 수 있었던 것도 안나 카레니나의 불륜 이야기가 얼마 안 나왔기 때문이죠.
6.
엄마가 뭐길래 3주째인데, 인피니트의 엘 얼굴을 아직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젊은 남자애들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나봐요. 유연석도 거의 안 나오던데.
3. 김재철이야 뭐 대선에 모든 걸 걸고 있는 거죠. 윗선-_-에서도 그 역할을 바라고 끝까지 밀어주는 거고. 대선 결과에 따라 그 분의 운명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6. 몇 번 봤는데 매 회마다 엘 출연 분량이 30초 내외더라구요. 대사 있는 부분만 치면 더 심하고. 얼굴 익히기 어렵겠다 싶었습니다. 구자명(식당 종업원 중 젊은 남자)도 그렇고 뭐... 시트콤이라는 걸 감안해도 에피소드에 따라 인물들의 비중이 심하게 오락가락하는 듯. 게다가 재미도 없어요...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