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식사 메뉴로 보는 대선




너:안 캠프는 여러모로 눈에 띄는 점이 많다. 최근에 금태섭 상황실장이랑 점심을 같이 먹었는데, 버거킹에 갔다. 여의도에서는 겪어보지 못한 일이다. 통상 정치인과 기자가 밥먹는 자리는 서로 업무의 연장이라고 여겨 오래 앉아서 길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한다. 안 캠프의 ‘새 정치’를 살짝 맛본 느낌이랄까?(웃음)

공:민주당은 한정식집에 자주 간다. 

꼬:며칠 전 새누리당 관계자와 여의도를 출입하고 처음으로 빕스에 갔다. 

신:식사 메뉴로도 캠프 특징이 나타나는 건가? 새누리당은 해산물을 주로 먹더라. 상대적으로 일식집도 자주 가는 편이고, 새 정치는 햄버거, 보수 정당은 일식, 중도·진보 정당은 한식 이렇게 정리되는 것 같은데(웃음).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4599


시사인 기사 일부 발췌입니다. 전문은 위의 링크로.



전 해산물은 그다지 즐기지 않아요. 있으면 먹는다 정도. 일식은 그럭저럭 좋아하는 편이지만 저분들이 가는 일식집이 덮밥집 이런 건 아니겠죠?; 스시까진 오케이인데 사시미는 별로.;


한식은 집밖에서까지 왜 한식을!(메뉴가 좀 특이하다면 모를까) 라는 주의고. 


버거킹을 패스트푸드 체인점 중에서 제일 좋아하긴 합니다. 생양파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던데.



.....그래서 메뉴로 따지면... 저는 버거킹당?;

    • 태섭씨 오늘 와퍼주니어 엄청나게 먹었겠네요.
    • 기관이나 정계 쪽에서는 일식집을 선호합니다. 해산물이 좋아서가 아니라 밀실이 되기 때문이죠.
    • 한식집도 밀실이 많죠. 천천히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 그렇다면 버거킹에도 밀실을 만들면 새누리당, 민주당 정치인들이 올까요?
      • 그 밀실은 돈 없는 가난한 대학생 커플들로 이미 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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