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알바, 박사모 알바

오랜만에 꼼수 올라와서 들었는데 오늘은 박사모 알바단 얘기가 나오더군요.

 

아니, 근데 좀 옆길로 새면, 요즘 나꼼수 좀 너무합니다. 솔직히 정봉주 수감된 이후로 재미도 없어졌는데 이젠 업데이트도 완전히 지들 멋대로... 아..뭐 이거 만들어서 올리는거 자체가 지들 멋대로 하는 일이니까 왈가왈부하면 안되려나요-_- 나꼼수가 굉장히 시들해진 이유중에 결정적인게 이 업데이트 엉망진창이 한몫 한다고 봐요. 총선 이후로 김이 빠진것도 있지만, 이게 한창 리즈시절때처럼 일주일 단위로 탁탁 나와줘야 탄력을 받죠. 심하면 한달을 침묵할 정도니 솔직히 관심 끊게돼요. 요즘 정우택을 파느라 법적 문제소지 제거한다고 편집에 공을 들인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렇다더라도 적어도 언제쯤 업로드 된다고 이야기해줄 수는 있잖아요. 이제와서 '그러면 듣지마!'라고 하는건 너무 무책임하구요.

 

암튼..

 

예전부터 너무 노골적인 냄새를 피우는 사람에게는 알바 의심이 항상 있었죠. 뭐 물론 증거도 없이 우익이라는 이유로 알바로 모는건 부당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하는 짓이 너무나 '그거'라는게 눈에 뻔히 보일 때가 잦거든요. 특히 선거기간에는.

 

어느 시점부터는 그런 알바 의심을 하는 것 자체가 맹비난당하는 것으로 분위기가 좀 바뀌었죠.

 

사실 이런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을거에요. '에이...설마 그런게 정말 '실존'한단 말야?'

 

근데 실존 한다는거 아니에요. 어디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어느 정도의 규모이며 어떤 프로세스로 운영되는지, 심지어 오늘은 박사모에서 전략적으로 키우는 '사이버 전사대(진짜 이 단어임;)' 까지도 잠입취재(?)한 기자에 의해 밝혀졌구요.

 

인터넷 여론조작을 위해 보수를 주고 행동요원을 부린다는게, 그게 정말로 있다는 거잖아요.

 

헌데 별로 이슈가 안되는것 같아요. 별로 충격적이지 않은걸까요? '아..그럴줄 알았어. 역시 그랬네'정도의 느낌인걸까...

 

 

    • 어쩔 수 없죠. 인터넷에서는 영화 별점이나 리뷰에 알바 쓰는건 일도 아니고 파워블로거들도 돈이나 협찬 받고 당당하게 글 쓰잖아요.
      맛집 리뷰는 이제 식당에서 요청해서 진행되기도 하고요.
      사실 박사모 알바단 뿐만 아니라 문사모나 안사모(?)알바단도 있을 수 있다는 거잖아요. 그렇다고 정치 얘기 하지 말라, 후보 지지 하지마라 입을 막을 수는 없고.
      필터링은 개개인이 하는 수 밖에 없어요. 틀린 사실관계가 있다든지, 근거 없이 모함을 한다든지, 아니면 아예 다른 의견이 있다면 그 글에 반론을 달든지 해야죠..
    • 대선후보의 트위터 알바는 실제로 있죠. 어제자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카이스트 연구결과에서 나왔다는.
      트윗글 수는 박근혜 최다… 영향력은 안철수가 최고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politics/201210/h2012102220485821000.htm&ver=v002

      지난주엔 시사인에서 박사모의 'sns 전사' 양성교육 기자 참관기 기사가 나왔구요 ㅎ
      박사모의 '사이버 전사' 교육에 참여해보니...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01
    • http://cafe.daum.net/parkgunhye/U8YZ/517798
      사이버전사대는 이거 말하는 건가요?
      투윗터 전사
    • 저번 대선 민주당 경선 때에도 있었는데 반대 진영이야 말하여 무엇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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