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발자국 소리' 라는 게 가능한 걸까요?
흔히 쓰이는 표현인데 생각해보면 말이 안 되는 거 같은 경우 종종 있잖아요?
제게는 '발자국 소리'가 그렇습니다. 도서관에서 발자국 소리 내지 말아 달라는 주의문을 본 후로 내내 걸렸어요.
'발소리'나 '발걸음 소리'라면 말이 되는 거 같은데, 땅에 찍힌 발 흔적에서 소리가 난다는 게...?
사전도 찾아봤는데, 발자국 소리는 없고 발자국이 발 걸음 숫자를 세는 단위로도 쓰일 수 있다는 것만 알았어요.
그러나, 그렇게 봐도 역시 제게는 발자국 소리는 납득이 안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