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목감기, 코감기를 넘어 이제 몸살감기로. 하지만 이건 견딜만 해요. 숨도 쉴 수 있고 어느 한 곳이 집중적으로 아프지도 않고.

2.
오늘은 시사회 간담회에 모두 참석하지 않았어요. 터치의 경우는 다음 상영관으로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비정한 도시는 영화가 별로라 이야기를 들을 생각이 없더군요. 그냥 터치 간담회까지 참석하고 영화는 한 편으로 끝낼 걸.

3.
올해 천만 관객 영화가 몇 편인가요. 솔직히 큰 관심은 없어요. 근데 지금 이 상황은 1억 달러 영화가 네 편이나 나왔던 할리우드의 그 옛날 어느 해가 생각나는군요. 그 뒤로 1억 영화는 신기하지도 않았죠.

그러고보니 생각나는 거. 옛날에는 흥행기준이 서울 개봉관 관객수였죠. 암만 생각해도 말이 안 되는 기준. 하지만 당시엔 어쩔 수 없었죠. 정확한 관객수 통계를 내기도 어려웠고, 극장 앞에 길게 늘어진 관객 사진이 홍보용 사진이었던 시절. 그 시대가 지나가서 얼마나 다행인지.

4.
골목길을 돌아다니면서 파는 찹쌀떡과 메밀묵을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아파트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안 돌아다니겠죠?

5.
종합 감기약 때문에 정신이 몽롱. 사실 꽤 기분이 좋아요. 이것도 마약이니까.

6.
이번 주엔 아랑사또전 마지막 회를 하는데, 보기가 조금 까다롭겠네요. 목요일에는 공연을 보러 가야 합니다. 심지어 저번 주엔 부산에 갔을 때도 봤었는데. 일단 녹화를 해야 할까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 1.도둑들 광해 두편이죠 ^^
      • 지금 9백만 좀 넘었더라구요.
    • 1. 그야말로 병이죠. 천만관람병. 유행 좋아하는 한국다워요. 쳇.
      5. 전 감기 하도 자주 걸려서 약을 그냥 안 먹어요. 땀 빼고 환자식 만들어 먹고, 혼자 다 처리해요. 감기를 공장 기계로 처리하는 기분이에요.
    • 5. 제가 어제 그랬죠. 저는 확실히 마약성 진통제 성분을 먹었었어요. 그런데 같은 약을 먹은 오늘은 정반대로 최악의 기분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내일은 기분좀 좋고싶네요ㅜ
    • 그러고보니 위아래 모두 수정냥이군요 ^^
    • 4. 강남 한복판 아파트에서도 매년 찹쌀떡 사세요 소리는 들렸어요. 나름 맛있었습니다.
    • 4. 아파트 단지에서도 들립니다^^ 그런데 고층에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걸 사먹을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십몇층에서 아저씨이 하고 부르면 들리긴 할...거 같긴 한데 그 외침을 온동네 사람들이 다 듣게 되잖아요.
    • 어릴 때 먹어본거 같기도 하고 혼자서는 안사먹어봤어요.
      감기약 먹으면 정신이 헤롱헤롱 해도 조금 나진거 같아 좋죠 이제 곧 감기 떨어지겠어요.
    • 올해 할리우드는 1억불 이상 영화가 헝거 게임, 어벤져스, 다크 나이트 라이즈, 서약, 21 점프 스트리트, 테드, 매직 마이크 등등 있지 않나요? 예전에는 할리우드도 4편이면 굉장했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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