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 신입 우달치 유은수

풉. 그러니까 최영이 그렇게 무표정으로 다가가서 은수에게 얼굴 들이밀며 씩 웃은 게

귀엽다는 뜻이죠? 의선이.

김희선은 지난번 결혼식 머리 말고 요렇게 작은 상투를 튼 머리가 귀엽고 어울리네요.

그리고 이민호 머리는 적응 됐다고 말했는데.. 다시보니 떡진 아줌마 머리..다시 띠를 매주오.

 

이 커플은 결국은 다시 궁이로군요. 의선도 하늘문 가던 길에 돌아온 게 이번이 몇번째인지.ㅋ

의선이 우달치 옷 입은 모습 보면서 과거의 연인 매희를 떠올리진 않았을지. 한 무술 하던 여자.

부원군이 의선에게 완전 화가 나 있을 것 같은데, 이젠 하늘사람이라고 조심하는 것마저 없이

막 괴롭힐까 걱정. 아님, 왕과 의선의 말이 페이크라고 짐작할런지요?

 

이제 발열도 시작돼고 의선이 팔에 맞은 독이 또 사람 잡으려들 것 같은데, 최영 마음 닳아서 어쩌나요.

정말 덕흥은,, 더 맞아야 되나봐요 ㅜㅜ 안 쓰는 수가 없네요. 이제 유괴도 하겠어...왕에게 애가 있었다면요.

어제 공민왕이 넋놓고 최영과 말하는 장면은 저도 눙물이 났네요.

신의 월요일에 만나요~

    • 공민왕과 덕흥의 세계관이 정면으로 부딪치는 신에서 공민왕이 이 나라 고려만은 남겨달라는 말에

      덕흥: 이 나라야 그대로 있지요. 다만 이름이 조금 바뀔 뿐...고려가 됐다가 원나라가 됐다가
      왕 :... 숙부에게 나라는 그런 겁니까?

      "덕흥 : 뭐가 다릅니까?" 하며 비웃듯이 대사 잘 하네요.
    • 여기 옆에 꼭 붙어 있겠다고 하니 어여쁘겠지요. 한 방에서. 많은 걸 기대하게 하네요.
      어제 화는 나름 촘촘하고 긴박했네요. 원에서 온 마부와의 액션 신도 괜찮았고.
      근데 싸우는 와중에 최영 대장 멘트도 날리고 바쁘네요.
      제일 좋았던 장면은 노국의 유산사실에 슬퍼하는 은수 앞에 슬며시 서서 뒷짐 자세로
      손 잡아주는 부분이었어요. 은근 다정해요. 이 사내.
      은수도 이제 민폐끼치지 않고 능동적으로 행동해서 마음에 들고.
      이제 걱정은 기철 나으리.
      그동안 하늘세상에 빠져서 랄라하다가 이제 잔인함이 들어나겠지요.
      비중이 너무 줄었다 했는데 마지막에 역할이 커질 것 같아요.
      덕흥 그 나쁜 놈은 어여 원나라로 가서 그 좋아하시는 책이나 평생 읽고 사시기를.
      어제 공민왕은 자신에게 주어진 화면을 꽉 채우는 연기를 했네요. 아픔이 전해지는 듯.
      전 마지막 유물이 해독제 관련 물품 같아요. 어떤 형태일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은수가 남는다면 살아야 하니까.
      은수가 떠난다면 그 유물은 사진기일 것 같고요. 최영의 모습을 간직해야 하니까. 평생.
    • 서로를 먼저 생각하는 임자커플의 꽁냥꽁냥보며 엄마미소 지을 뿐.
      뒤로 손 잡아주는 씬은 로맨스 연출이 보여줄 수 있는 창의성의 한계를 뛰어넘은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특히 20회의 마지막장면에서 서로를 보고 웃는데 꼭 폭풍 전야의 평화로움같이 느껴지더라고요. 알콩달콩만 보여주기엔 4회 안에 풀어야 할 얘기가 너무 많잖아요.
    • 그 대사에서 덕흥이 못난이 인증... 어릴 때 궁에서 쫓겨나 사찰을 전전했다던데 수행은 전혀 못하고 고생만 했나봐요.

      마지막 유물은 감히 상상도 못하겠어요.. 흥미로워요.

      그 손 잡는 씬은.. 솔직히 너무 현대적인 센스라서 최영에게 어울린다는 생각은 안 들었지만 뭐 연애에 빠진 젊은 남자라고 생각하면 넘길 수 있어요.
      의선이 거의 고백을 한 셈이니 자신감도 있겠죠 후후후후...으하하하하...ㅋㅋㅋ
      마지막이 너무 슬프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