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게 정말 당첨된건지 꿈인지 생시인지 하는 걱정
2.복권이 가짜인게 아닌가 잊어버리지 않을까 어디에 감춰야 하는지 걱정.
3.복권 당첨금이 자신의 통장에 들어올 때 까지 취소 되지 않을지 안주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대부분이라 복권당첨자는 은행에 들어올 때 까지 좋은표정이 없다고 함.
그리고 복권수령하고 나서 착각.
일단 돈을 수령하기전에는 이 돈을 안쓰고 잘모시고 있다고 동네 주위 이웃 가족 친지 아무도 모르게 해야지 하고 이사도 안가고 표 안나게 살 수 있다고 착각함.
근데 몇달 지나면 다 알게됨? 어떻게?
실례 1 - 어느날 윗집에 사는 노총각 아저씨를 간첩으로 신고함. 이유는 특별한 돈벌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비싼 외제차를 끌고 다닌다고 함. 경찰이 조사결과 복권당첨자로 알려짐. 본인은 잡혀가면서 그 사실을 숨길려고 고위관계자 힘있는 자 인척 했지만 결국 당첨자라고 밝히면서 제발 소문 내지 말라고 함. (그럴러면 아저씨 비싼차는 몰지 말았어야지-.-)
실례2 - 가족끼리 비밀로 하자고 함. 근데 역시 몇달만에다 소문남. 이유는 자기부터 미성년자 아들까지 차를 다 바꿔줌. 그러고도 소문 안나기를 바람ㅋㅋ
결론 - 당첨되고 나서 수령하기 전 까지 밤잠을 설치고, 당첨되고 나서는 그 돈을 쓰고 싶어서 안달이 나서 결국 다 들키고 맘.
평소엔 소심덩어리인데 큰 일엔 이상하게 대범한 스타일이라서 (수능가서도 시험전까지 퍼질러 잤던 기억이...) 분실위험 말고는 크게 걱정 없음. 당첨되면 유일하게 큰 돈 나갈 곳이 내집 마련... 그 외에는 솔직히 큰돈 쓸 일 없음. 해외여행 정도나 가려나... 언급된 예에서 자동차에 돈 쓰는 거 이해가 안감, 당첨금이 몇백억 정도면 모를까... 대체 왜들 저리 차에 집착하는지. 그 돈이면 차라리 필요할때마다 렌트랄 하겠음. 고로 나는 빨리 당첨이 되어야 함.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