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옆 다 고층아파트

주변에 고층아파트 단지가 한두개 있었는데

 

살던곳이 아파트 올라가면서 이사했고 2,3년 지났는데 많이 올라갔더라구요.

 

이사간곳은 이미 아파트 공사중이어서 지금은 입주끝난지 좀 됐구요.

 

원래 있던 아파트가 앞에 보이고 왼쪽에는 입주끝난 아파트

 

오른쪽엔 거의 다 지은 아파트(봄에 입주한다 합니다.)

 

어차피 거리는 바뀌게 마련이지만

 

이런식으로 고층아파트가 마구잡이로 올라가는건 싫습니다. 물론 안에서 살기야 좋고 좁은 땅에 많은 인원을 넣을수 있으니 좋겠죠.

 

영 경관이 안좋아요.

    • 아파트 높이 좀 제한했으면 좋겠어요. 우연히 목동 들릴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갔다가 미처 몰랐는데 목동 저층 아파트 단지가 참 예쁘구나 싶더라구요.
      • 저층 아파트는 아담하고 이쁘죠. 예전에 살던곳은 저층아파트였는데 재건축 들어가서 고층아파트로 바꼈는데 영 삭막하더라구요. 그것도 평지에 고층아파트가 촘촘히 들어차서..
      • 목동아파트의 예쁨은 조경이 한몫을 해요.
        동간 간격이 무척 넓은데다가 그 넓은 공간에 잘 가꿔진 조경.. 철철이 너무 좋아요.
    • 어렸을 때 제가 살던 동네도 저층 주공아파트가 참 예뻤어요. 나무도 많고, 건물간 간격도 넓고, 나무가 아파트 끝까지 높이 자라있고...근데 싹 다 밀고 고층아파트가 들어섰더군요. 가끔가서 볼 때마다 혀가 차지더군요.
      • 어릴때부터 오래살던 데가 딱 그런데요. 자주 놀던곳이 고층아파트로 도배가 되니까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고층아파트가 한 구역을 아예 먹어버렸습니다.
    • 경관 보다 맞은편에서 우리 집 내부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싫어요.
      이번에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맞은편 빌딩이 금융투자협회 빌딩...
      지금 사시는분께서 말씀 해주시던데
      맞은편 빌딩에서 야근을 자주 하며 집 안에 있는
      블라인드를 걷어 놓으 상태라면 밖에서 집안 내부가 훤히 다 보인다고 [...]
      경관 포기하고 히키코모리처럼 블라인드 완전 쳐놓고 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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