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스카라무슈 라는 소설과 영화 아세요?

중딩때 워낙 재미있게 읽고 TV에서 영화도 재미있게 본후 잊혀졌는데

오늘 갑자기 이영화와 소설이 생각납니다.

두껍지 않는 계림문고였는데

원작으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났습니다.

검색해보니 헉~

2008년 한번 출간되고 완전 절판 ㅠㅜ

물론 청소년용 판본은 많습니다만 오리지널 완역판은 절판입니다.

부랴부랴 검색해보니 동네 도서관에도 없습니다.

그러나 시내 도서관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부랴부랴 날아가볼생각입니다.

이 책을 까마득히 잊고 있었네요.

이 재미있는 활극 소설을... 역시 절판될 책은 무조건 사놔야 하는데 2008년에 그걸 몰랐네요.

 

 


>> 나왔던 엘리노 파커

 

>> 2008년 출간된 국내 완역본. 솔직히 구글링 하면 웬만하면 모두 검색되는데

이책은 씨가 말랐습니다. 레어템이에요. 혹시 듀나인중에 가지고 계신분 계시면 저에게 넘기심이... ㅎㅎ


 

>> 중딩때 읽었던 계림문고판 스카라무슈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검술이야기의 극치였습니다.

그때의 감동을 한번 더 느껴볼려는데 ㅎㅎ 가능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 영화는 봤습니다. 고전기 할리우드 검술 영화의 대표작으로 거론되곤 하던데… 글쎄요, 안무나 음향 효과의 설계가 그렇게 빼어나지는 않아서 좀 과장된 명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날 영화라서…" 이런 거 전혀 아님. 아래 영상만 보시더라도 〈스카라무슈〉보다 빼어난 검술 영화 많죠.)

      그와는 별개로, 우리나라에선 유럽풍 활극/모험 소설이 영 인기가 없어서 아쉬워요. 『삼총사』 정도만이 작가 명성에 의지해서 버티고 있을 뿐……. 좀 더 현대 쪽으로 옮기자면 (실제로는 모험 소설에 가까운데도 "추리 소설"로 욱여넣곤 하는) 모리스 르블랑이나 이언 플레밍이 인기 없는 것도 그런 맥락이 아닌가 싶고.

      • 어릴적에 읽어서인지 소설이 재미있었습니다. tV에서 본 기억은 희미한데 아무래도 책이 더 재미있을듯 합니다. 사실 영화라는것은 제작전, 이전 유사영화는 모두 벤치마킹을 모두 하겠죠. 즉 예전영화 + 추가 아이디어 계념의 제작방식이죠. 그러다 보니 예전것과 추가된 영상이 더 재미있을수밖에 없죠. 물론 감각도 그때와 차이가 있고...
      • 아니, 혹시 그렇게 말씀하실까봐 "옛날 영화라서…" 이런 거 전혀 아님. 이라는 문구를 굳이 넣은 건데요^^; 제 말은 굳이 오늘날의 영화에 비해서 어쩌고 저쩌고 할 필요도 없이 〈스카라무슈〉 이전에 제작한 영화가 〈스카라무슈〉보다 더 나은 경우가 많은지라, 시대나 제작 환경 등을 모조리 떼고 보더라도 〈스카라무슈〉를 이 계열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기는 부족한 데가 있다는 얘깁니다. (어차피 저는 오늘날의 '발전된 기술'과 '현대적 시선'이 더 나은 영화로 이어진다는 논리에도 전혀 찬성하지 않고요.)
    • 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특히 결말... 소설은 전자책으로 나와 있습니다.
      • 이번에 완역판 읽으면, 듀나님처럼 그런 느낌이 들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래도 옛추억을 생각하며 읽어볼 생각입니다.
    • 그래도 자넷 리가 참 예뻤죠.
    • 책을 읽는 속도보다 사는 속도가 배로 빠르신 것 같아요.. ㄷㄷ
      • 구조조정 당하고 책자름질 못하고 있습니다. ㅎ 지금 읽는책은 죄다 예전에 질러놓은책임.
    • 저도 고전 모험물, 활극 무척 좋아하는데 수요가 없는지... 같은 작가의 다른 책은 전자책으로 나와 있답니다 (슬쩍 광고-_-)
    • 계림문고 전집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 표지가 기억나요. 전집은 다 읽었으니 분명히 저것도 읽었겠지요. 영화도 본 것 같은데 전혀 기억이 안나요.
    • 만화와 영화는 모르겠고 '검객 스카라무슈'라는 만화만 기억나요.
    • 이현세인가...검객 스카라무슈가 하도 인상이 깊어 도서관에서 저 책을 빌어다 읽었는데...으응..길고 지루하며../ 번역 문제인가 뭐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번역판이) 꽤 시간이 걸려 빛을 보게 되었다는 역자 후기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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