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에 공연 가시는 분 있나요?

2012 시월에 공연 가고 싶네요.

무엇보다 집에서 가까운 한강 난지공원이라 더더욱이요.

쌈지페스티벌이랑 GMF는 좋지만 월드컵공원은 좀 멀었거든요.


딱히 맘에 드는 구성은 아니지만,

배우가 아닌 가수 서인국 노래도 들어보고 싶고(저에게는 아직도 윤윤제),

간만에 윤종신 옹이랑, 따끈따끈 갓 제대한 박효신씨, 무대가 훨씬 멋진 쌈디가 보고 싶네요.


서인국 무대는 최근 인기로 보아 팬들에게 깔려 돗자리 신세만 질 것 같고, 

박효신과 윤종신까지 보려면 관절이 남아나지 않을 듯 싶어요.

무엇보다도 착하지만 게으른 37년 먹은 큰 아들과 29개월 작은 아들놈을 데리고 가긴 무리겠지요.



    • 브아솔도 출연하지 않나요?
    • 네~브아솔도 탐나요.
    • 그런데 올해는 시월에 내리는 눈이라는 타이틀롤을 안쓰고 시월에로만 명기하고 있는데 공연 마지막에 눈을 뿌리는 이벤트를 안하는 것일 까요? 작년에 커플 염장 이벤트를 많이 한다고 해서 두근두근 구경하러 갔었는데 의외로 평범한 아이템이어서 실망했는데 올해는 규모가 커진 만큼 그런 이벤트는 더욱 줄겠네요. 근데 브아솔과 박효신이라니! 보고 싶긴 하네요. ㅎㅎ
    • 아...잠깐, 이게 그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개편작이예요? 저 급하게 제목 변경. 포맷이 달라서 당연하게 그것과는 별개의 '시월愛'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 이소라가 없는 시월이라 눈이 안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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