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결 좋아지는 법 공유해 보아요

라고하지만 제 머릿털이 빗자루라 공유해드릴만한게 없군요.

네. 낚시 게시물입니다. 여러분들의 머릿결 관리비법을 알려주세요 ㅠㅠ

치인트의 홍설만큼이나 심한 개털을

매일 머리빗어주고(그전엔 빗어주지도 않았어요)

에센스 세펌프씩 바르고 (머리카락이 에센스를 쪽쪽 빨아먹네요)

두피마사지 해주니 부스스한 머리카락이 어느정도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빗자루.(앞으로는 검은콩을 먹어보려고요. ㅎ)

헤어제품 판매사이트를 뒤지니 이거 참 신세계네요.

샴푸 컨디셔너는 기본이고 앰플에 팩에 에센스에 전기로 된 스팀기까지.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담다보면 한도끝도 없겠지만

그전에 "ㅇㅇ제" 사용이 아닌 실생활에서의 머릿결 관리 팁을 얻고싶어요.

피부에 관해서는 이런저런 실용서들이 많지만

머리카락은 스타일링 책 이외에는 별로 참고할만한 책이 없네요ㅠㅠ.

가련한 제 머리카락(제가 아니라 제 머리카락)을 위해 여러분들의 쏠쏠한 팁을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 첫 댓글이 뻘플이라 죄송합니다... 일단 상한 머리는 빨리 빨리 잘라내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어떤 여자분은 브로콜리 삶은 물에 머릴 감는다고 하시던데요. 아예 머리미용도 셀프로 하시는 분이던데, 어느 티비프로에 나온 걸 캡쳐한 걸 봤어요.
    • 전기모자요!!!!
      이만원 안짝으로 지ㅁㅋ에서 파는걸 사세요 어떻게 생겼는지는 검색하면 나옵니다
      머리에 쓰는 모잔데 안에 전기줄이 심어져있어서 코드 끼우고 머리에 쓰면 뜨끈뜨끈해요 ㅋ
      일단 샴푸로 머릴 감고 물기를 짜낸다음에 린스를 듬~~~~~~~~~~뿍 아낌없이 (상한 머리끝에 특히 듬뿍) 쳐바른다음에
      수건으로 머릴 감싸고 15-20분간 전기모자를 쓰고 뜨끈함을 즐기면서 웹서핑을 하세요
      그담에 10분정도 머릴 식히고 감으면 당신의 머릿결은 비달사순 cf 모델~
      일주일에 한두번 해주심 좋아요
    • 잘 먹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전기모자에 정기적으로 트리트먼트, 헤어팩, 클리닉을 하고 매일 에센스며 오일을 바르지만 다 일시적이거든요. 고기나 콩같은 단백질 섭취를 꾸준히 하면 탄력부터 달라질거예요.
    • 일단 전기모자 추천2222222222222하구요. 검은콩은 탈모에 효과가 있습니다.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물기를 짜내고 린스(아님 컨디셔너)바르고(두피엔 바르면 안되요) 그 위에 전기모자, 그리고 비닐 모자(헤어제품 파는 곳에 팔아요). 이 순서로 일주일에 두번씩 한달 정도면 머리결은 좋아집니다.
    • 전기모자 헉 신세경이네요 ㅋ미용실에서만 쓰는건줄 알았으요
      • 이거 쓰고 두피 스케일링 하면 탈모센터 부럽지 않아요
    • 꾸준한 트리트먼트가 답인거 같아요. 샤워 전에 미리 머리감고 트리트먼트를 모발 끝에만 도포한 다음 샤워가 다 끝날때까지 그대로 두면 욕탕의 온기가 모발에 스며들어요. 시간>온도>트리트먼트제 질의 순서로 중요한 것 같아요.
    •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저 방금 이만원짜리 전기모자랑 만 얼마짜리 트리트먼트 Gㅁㅋ에서 구입했어요!!!
    • 뭐라더라.트리트먼트 두피 피해서 도포하고 비닐캡 쓰고 2~30분 있다가 헹구고 린스 한번 더 해주는 걸 일주일에 세 번씩 하면 미용실에서 관리받을 필요 없다고 들었어요.게으른 사람은 절대 못함;;;
    • 가장 괴로운 건 지성두피+손상모발+안 예쁜 두상 조합일 거예요.(접니다.)
      두피를 피해서 바른다고 해도 머리에 뭐 좀 바르면 결국 머리 타고 올라가서 며칠 전의 그 원빈 머리가 되는 거죠. 그러면 안 예쁜 두상이 그대로 드러나고...결국....엉엉
    • - 린스나 컨디셔너보다는 트리트먼트가 효과가 좋아요. 저도 단골 미용실 드자이너분이 하도 강조하셔서 그게 그거 아닌가 했는데 확실히 텍스쳐부터 트리트먼트가 더 뻑뻑합니다. 전 그냥 올리브영에서 츠바키 사서 쓰고 있는데 괜찮아요.
      - 머리 말릴 때 헤어 드라이어로 말리시지 않나요? 전 아침에 머리를 감기 때문에 꼭 드라이어가 필요한데 이것 때문에 머리결이 쉽게 손상된다고 느껴졌었어요. 찬바람으로 두피부터 말리라고 하지만 급한 아침 시간엔 그렇게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열을 가하면 트리트먼트 효과가 나타나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머리 감을 때는 일반 트리트먼트, 감고 말릴 땐 머리를 빗고 이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헤어 드라이어로 말려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할 순 없지만 머리 상하는 주기가 길어지는 것 같아요.
      - 많이 상하셨다면 윗분 말씀대로 미용실 가서 잘라내고 케어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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