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이네요..철수씨..

전.. 철수씨 별로 좋게는 생각안했어요. 제가 친노이기도 하고 기존의 정치인들이 그렇게 바보에 몰상식한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심상정처럼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에 인생을 바친 사람들도 많고.. 김근태처럼 독재와 목숨을 걸고 싸운이들도 많고 문재인처럼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서 살아온 사람도 많은곳이 바로 정치권이니까요. 그들이안철수보다 인간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 못한게 없다고생각하거든요. 정치가 한심한건 정치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라는 그 자체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고 우리 나라의 사회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기도 한다고 생각해왔니까요.

하지만 기대했어요 저사람의 진심따위가 아니라 안철수라는 사람의 능력을.. 어쩌면 지금까지 영삼씨 대중씨 무현씨보다 훨~씬 뛰어나서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을 유혹해서 지지를이끌어내고
훌륭한 지도자가 될지도 모른다구요.

하지만 정치란 역시 그리만만한게 아니네요.
    • 저는 안철수가 비겁한만큼 철저하고 완벽하길 바랫는데 이도저도 아닌느낌이란....왠지 역시 그랫어 하면서 기쁘면서도 실망스럽네요.
    • 좋은 말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어요. 문제는 그걸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능려이어야죠.

      안철수 후보의 문제는 자기의 머리와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성과, 특히 특정 전문적 계층에서 인정받을 필요가 있는 성과는 언제나 잘 냈지만, 불특정 다수를 설득하는 정치적 능력에 있어서는 김대중 노무현에 많이 못 미친다고 봅니다.

      높은 지지율이요? 그건 안철수의 성공신화와 신사적인 이미지때문이었지 안철수 후보가 무슨 정치적 능력을 보여줘서 높았던 게 아니잖아요.

      남이 하면 구태정치고 자기가 하는건 새정치라는 말은 그 새 정치의 내용이 구태정치하고 똑같으면 그냥 그날로 끝장이죠. 어쨋든 아직 안철수 후보에게 최악의 상황이 온 건 아니고 본인이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아닌 편이니 좀 더 두고 보도록 하지요.
    • 그냥 친노글이네요.
      • 이렇게 간단히 매도하는 것도 참 쉬운 일이죠.
      • 친노글이라고는 위에서 밝혔고 게다가 성급한 글이기도 하죠.
    • 박근혜 당선이 가까워지겠네요.

      살만한 분들이 많은 듯
    • 아직 살만한 분들이 많은 듯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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