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ㄷㄷ하네요. 제가 근무했던 섹터 근방인가봐요. 일단 비무장지대에서 지뢰 통과한 운도 놀랍고 2단3열 원형철조망 넘은 것도 대단하고 밤시간대 인근초소에서 관측은 못했어도 소리는 들어야하는데 놓친 건 살짝 이해되고;;; 생활관이라고 하지만 사실 소초겠죠? 저기까지 들어오는데 대공초소에서 놓친 건 말도 안되네요. 대공초소에선 보통 조장은 전방관측, 조원은 후방관측하거든요. 중대장이나 본부장교들이 연락없이 들이닥치기도 하고 소초장, 부소초장도 급습하곤해서 후방관측에 더 신경쓰죠. 머 어쨌든 저 소초 부원들, 소초장들, 중대장, 대대장까지는 줄줄이 징계당하겠군요. 전방부대는 ROTC들 빼고 대부분 육사출신이라 완전 인생 종친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