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찬양 찬양 찬양

 

어제 허리케인 비너스를 꼭 15번째 돌려보았습니다.

아 정말 보아 넘사벽 댄스가수이군요 ㅠㅠ 완.전.너.무.좋.아.요.

솔직히 노래는 별로인데 보아 실력이 너무 좋아서 !! 정말 너무 넘사벽이어서 ㅋㅋㅋ

그런 부족한 부분들이 다~~ 전보가 되는 느낌이랄까요?

긴 공백이 있었지만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쉽게 깨는군요. 멋져요, 보아. 알라뷰.

 

제가 이런 생각을 했다는건 정말... 놀라운겁니다 -_-(;;)

왜냐면 보아 무대 3번 이상 돌려본게 N0.1 이후로 처음이거든요;;;

아틸란티스, 걸즈온탑, 또.. 아무튼 그 무대들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본적이 없었어요.

잘하긴 하는데 왠지 무대에 끌려다니는 느낌을 받아서 좀 구태의연하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허리케인 비너스는 ㅠㅠㅠㅠㅠ 정말 철저하게 리드하고 있네요.

그 표정!!! 우짭니까 아쒸 잠자려고 누웠는데도 생각나요 ㅠㅠㅠㅠㅠㅠ

 

멋있어요. 보아는 뭔가 좀 재미없어, 라는 저의 고정관념을 깨버렸어요.

실력으로 보여주겠다는게 바로 이런거군요. 

 

효리와 보아 비교가 은근히 혹은 대놓고 이뤄지던데

10년차 골수 횰팬의 눈으로 봐도 지금의 보아는 ㅠㅠ 가수로서 상당히 넘사벽입니다.

갠적으로 치리뱅은 유고걸에 못 미친다고 느낀다고 생각하기 땜시.. 

보아가 효리보다 '가수'로서는 (원래도 뭐 실력자체는 우위였지만)  상당히 진백보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 간게 괜히 간게 아니었구나......미안해 보아야.....아니 보아 언니.....미안해요.....그때 별거 아닌것처럼 생각해서 ㅠ

진짜 쵝오네요. 마치 누구 말마따나 팝가수가 내한한 느낌 ㅠㅠㅠㅠ

 

그래서일까요? 참 효리와 보아가 같이 활동했다면 어땠을까? 재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상반된 매력이 있는 두 솔로여가수들을 볼 수 있는 훈훈한 기회였는데 ㅠㅠ

모르긴 몰라도 한층 음악프로 챙겨보는 맛이 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물론 괴이하게도(?) 횰팬과 보아팬의 서로 물고뜯기가 대기타고 있었겠지만ㅋㅋㅋㅋ

뭐 저야 어차피 듀게를 주로 하고 그런거야 스킵하면 되니깐.

 

효리는 치리뱅을 접고 자기가 잘 하고 또 더 잘 어울릴것 같은 유고걸같은 느낌의 곡인 하이라이트를 후속곡으로 잡고 있었으니

지금 보아가 컴백할때쯤이면 아마 한창 활동중이었을테구요. 각자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무대로 승부를 걸었으니..

서로 한층 더 치열하게 ㅋㅋ 무대를 준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둘이 친하니깐 같이 예능 나오는것도 볼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둑흔둑흔한 마음도 ㅠ_ㅠ

 

아 보아 팬들중에 어떤 분들은 감히 경력대비 안습실력인 효리따위가.. 이런 분들도 계시겠지만은 ㅠ_ㅠ

전 여기서 효리는 기획사가 구려서;;;!!! 라는 비겁한 변명을 해볼뿐이고....아 네.... 그래도 많이 늘었자나효.. 텐미닛때보다는......하....이럴뿐이고.....

물론 실력은 당근 보아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만 이상하게 효리는 무대 보면 여유있단 말이죠.........

저는 그 괴이한 여유로움과 홀릭홀릭함에 빠져든 팬 중 한 사람일뿐이고.........ㅎㅎ;;

 

겨.........결론은 보아 효리 만세입니다 ㅠ_ㅠ

아아 지금은 보아 만세 ♥ 정말 너무 멋졌어요. 인기가요 기대할게요!

 

 

 

    • 보아 효리 만세입니다만, 저는 여전히 보아에게서 효리의 포스는 못 느끼고 있어요.
      어떤 의미에서는 넘사벽으로요.
      그래서 보아 팬들이 효리를 까는 걸 보면 좀 어리둥절합니다.
      단순 실력이야 보아가 넘사벽으로 뛰어나지만, 아직 그녀에겐 효리의 '썸띵'을 넘어설 무언가가 없다고 느껴서요.
    • 저는 보아 실망이던데... 들었을때 별로인 노래들이 요즘은 반복듣기로 적응하고야 마니 세븐이나 보아나 더 실망스러워요. (나의 아틀란티스소녀는 그렇지 않았다고..)
    • 그냥 얼굴 알려서 연기로 진출하려고 가수하는 사람보다 낫긴 한데 또 이렇게 대접받는거 보면 뭐가 그리 잘났냐 싶기도 합니다
      그저 그런 가수 기획사의 전략에 성공한 여자라고 생각하거든요...
      (옥주현 싸이 방명록에 옥주현한테 충고한답시고 보아한테 배워라는 글보고 뒤로 자빠졌던 1인)
    • 전 실망이예요. 기대치가 커서 그런지.
      노래도 별로,안무도 별로.. 일본 무대에서의 그 포스가 안 느껴졌어요.
    • 저도 보아 별로.. 차라리 예전에 No.1, listen to my heart 등등.. 한창 일본에서 뜰때 노래들이 훨씬 좋았어요.
      춤, 노래 실력으로는 엄청날지 몰라도 사람을 잡아끄는 어떤 매력은 없는 사람 같아요. 얼굴도 길가다가 마주쳐도 잘 못알아볼만큼 특징이 없어뵈고, 노래도 잘하긴 한데 음색이 매력적이진 않아요. 고음부분 처리도 탁하게 느껴지고.. 그리고 어느순간부터 너무 '거물'처럼 포장되어가는 느낌?
      효리는 라이브실력 이런거야 뭐 그렇지만 ㅠ_ㅠ 어떤 톱스타로서의 아우라, 매력으로 치면 효리쪽이 넘사벽인듯. 춤도 아주 예쁘게 소화해내고요. 효리만의 패션 스타일을 많은 연예인들이 따라했지만 효리만큼 어울리는 사람 아무도 없었어요. 다들 그냥 따라하는 수준.
      '이효리'라는 자체가 하나의 아이콘이 된것만 해도.. 어디 이렇게까지 최정상을 오래 유지하는 여가수가 있었나요.
      효리는 자기의 어떤 점이 대중을 사로잡는지 좀 더 정확하게 알았으면 싶어요. 알면서도 자꾸 새로운걸 애써 시도하려는건지 모르겠지만, 텐미닛이나 유고걸 스타일로 쭉 나가는게 좋을 거 같은데 이번에 치티치티 뱅뱅 같은건 왜저렇게 무리할까 싶은 생각뿐이었거든요. 안타까워요..
    • 저는 왜 사람들이 보아와 효리를 비교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둘이 너무 다른데요. 누가 더 낫다 누가 더 인기 있다로 비교할만한 공통적인 점은 솔로 여가수라는 점과 댄스가수라는 점 외에는 공통부분이 없네요.(어쩌면 그것만으로 충분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행보가 너무 달라요. 두 명은 스스로가 지향하는 쪽에선 이미 최고점에 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너무 기대가 컸는지 이번 보아 앨범이 아쉽긴 하더군요. 보아는 그대로인데 꾸며주는 사람들(안무나 메이크업 패션등등)의 선택이 그리 탁월하진 않은 듯해요. 뭐 결국 중요한 건 그런 것이겠지만요.
    • 저도 돌려보고 있어요. 보아는 표정도 춤을 추더군요. 노래가 아쉽다는 말이 많은데 저는 이 정도면 심플하게 잘 나왔다고 생각해요. 어디 한 구석 촌스러운데도 없고.^^ 보아 처음 나왔을때, 다른 남자가수 팬들이 경계성 야유를 보내다가 무대 시작하면 아무 말도 못하고 멍하게 쳐다본다는 말이 기억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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